울산도서관, 2026년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는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내 22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홍보(캠페인)이다. 올해의 책 선정을 시작으로 독서토론 등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이 진행...
▲ 사진=MBC 뉴스 영상 캡쳐 봉천군 고급중학교 학생 15명이 농작물 절도 혐의로 붙잡혀 단련형을 선고받았다.
당국은 이들의 범죄를 정치 사상의 문제로 해석했지만, 주민들은 처벌이 너무 가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황해남도 소식통은 지난달 7일 봉천군 문화회관에서 공개재판이 열렸다고 전했다.
재판에는 해당 학생들과 학생·교사·부모 등 학교 구성원 전체가 참석했다.
이들 학생은 지난해 추수철 낮에는 농장에 동원되고, 밤에는 곡식을 훔쳐 판 뒤 생필품을 구매했다.
학생들은 범행 이유로 좋은 옷을 입고 싶었다, 가난해서 부모 돕고 싶었다, 배부르게 먹고 싶었다는 등의 답변을 했다.
15명 모두 가난한 농장원 자녀들로 성장기부터 궁핍한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군당은 사건을 돈 만능 사상에 빠진 문제로 규정하고 도당에 보고했으며, 도당도 엄중 대응을 결정했다.
재판부는 이들에게 노동단련대 1년형과 이후 군 입대 불가 및 험지 배치 등을 선고했다.
부모들과 일부 교사·학생들은 처벌 결과에 안타까움을 표했고, 소식통은 가난에서 비롯된 행위를 정치적 본보기로 다룬 데 비판이 많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