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대북 송금’ 회유 의혹 관련 서울고검 출석
쌍방울 대북 송금 재판의 핵심 증인 회유 의혹을 받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8일 서울고검 인권침해 TF에 출석했다.김 전 회장은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 매수 의혹과 술 반입 회유 의혹에 대해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다.검찰은 쌍방울 측이 안 회장 변호사비 대납과 주거 지원, 허위 급여 지급 등으로 수천만 원을 제공한 것으로...
울산여상, 퇴직 선배의 장학금 후배들의 취업 성공 꽃 피웠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 남구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하해용)가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온 퇴직 교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울산여자상업고는 지난 7일 본관 세미나실에서 이 학교 동문이자 교사로 퇴직한 장욱희 교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2024년 7월부터 매달 50만 원씩, 현재까지 장학금 총 800...
▲ 사진=MBC 뉴스 영상 캡쳐 봉천군 고급중학교 학생 15명이 농작물 절도 혐의로 붙잡혀 단련형을 선고받았다.
당국은 이들의 범죄를 정치 사상의 문제로 해석했지만, 주민들은 처벌이 너무 가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황해남도 소식통은 지난달 7일 봉천군 문화회관에서 공개재판이 열렸다고 전했다.
재판에는 해당 학생들과 학생·교사·부모 등 학교 구성원 전체가 참석했다.
이들 학생은 지난해 추수철 낮에는 농장에 동원되고, 밤에는 곡식을 훔쳐 판 뒤 생필품을 구매했다.
학생들은 범행 이유로 좋은 옷을 입고 싶었다, 가난해서 부모 돕고 싶었다, 배부르게 먹고 싶었다는 등의 답변을 했다.
15명 모두 가난한 농장원 자녀들로 성장기부터 궁핍한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군당은 사건을 돈 만능 사상에 빠진 문제로 규정하고 도당에 보고했으며, 도당도 엄중 대응을 결정했다.
재판부는 이들에게 노동단련대 1년형과 이후 군 입대 불가 및 험지 배치 등을 선고했다.
부모들과 일부 교사·학생들은 처벌 결과에 안타까움을 표했고, 소식통은 가난에서 비롯된 행위를 정치적 본보기로 다룬 데 비판이 많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