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살에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한 안성기 배우가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그는 기라성 같은 성인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스크린을 누빈 69년의 영화 인생 동안 140여 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그의 삶은 곧 영화였으며, 그가 걸어온 길은 한국 영화의 역사와 함께했다.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의 곁에는 늘 안성기가 있었다. 그의 따스한 미소는 이제 사진 속에서만 남게 됐다.
온몸에 퍼진 암도 그의 연기 열정을 꺾지 못했지만, 지난달 30일 심정지로 병원에 옮겨진 뒤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정부는 안성기의 공적을 기려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자신이 먼저 세상과 사람을 존중해온 시대의 참 어른 안성기는 이름 앞에 ‘국민 배우’라는 수식어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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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뉴스영상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