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교육은 백년대계, 효도는 만년대계...마포 효도학교, 세대 공감 안착
  • 윤만형
  • 등록 2026-01-07 11:24:46

기사수정


▲ 사진=마포구



2024년 시작해 큰 호응을 얻었던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의 ‘효도학교’가 2025년에는 한층 탄탄해진 강사진과 함께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모으며 대표적인 세대 공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효도학교’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하고 시대 흐름에 맞는 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포구가 준비한 구민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세대 간의 수평적인 소통을 통해 효를 깊이 이해하고 실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4월에 4회차에 걸쳐 진행된 ‘효도학교’는 총 381명의 구민이 수료하며 따뜻한 공감의 시간을 함께했다.



강연에는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와 이인철 변호사,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정재찬 교수 등이 참여해 가족 간의 소통, 법률 지식, 시를 매개로 한 인생 이야기 등을 전했다.



하반기에 열린 ‘효도학교’에도 세대를 아우르는 구민 참여가 이어지며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의 폭을 넓혔다.



지난해 9월에 열린 과정은 총 355명의 구민이 수료했으며,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 양소영 변호사, 고려대학교 뇌공학연구소 장동선 박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과 정선근 교수가 함께했다.



강연자로 나선 이들은 가족의 마음을 알아보는 심리 정신건강, 상속의 기술, 가족의 행복을 찾는 뇌과학, 신체 건강과 노후 준비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이어 11월에는 국민 멘토인 오은영 박사가 강연자로 참여해 500여 명의 구민과 함께 ‘가족 안에서의 진짜 소통, 가족은 무슨 의미일까’라는 주제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이날 강연에 앞서 CBS 시사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 진행자이자 저서 ‘뉴스로 세상을 움직이다’로 잘 알려진 김현정 프로듀서 겸 앵커가 사회를 맡은 ‘효 토크콘서트’도 열렸다.



‘효 토크콘서트’에는 오은영 박사와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구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공감을 더했다.



2025년 마지막으로 열린 12월 ‘효도학교’에는 절세전문가 이장원 세무사가 강연자로 나서 부동산 세금, 증여와 상속을 주제로 실생활에 밀접한 정보를 전했으며, 3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해 한해를 뜻깊게 마무리했다.



아울러 마포구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현대 사회 속에서 점차 잊히기 쉬운 가치인 ‘효(孝)’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지역 내 학교와 연계한 ‘찾아가는 효도학교’를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총 12개 학교에서 3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2699명의 학생이 참여해 세대를 잇는 따뜻한 배움의 시간을 함께했다.



교육 현장에서는 퇴직학교장의 진솔한 강연을 비롯해 효를 주제로 한 도서 낭독극 체험,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을 전하는 특강 등이 이어지며 일상 속에서 효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찾아가는 효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사중학교 이정윤 학생은 “평소에는 당연하게만 생각했던 가족의 마음을 다시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었다”라며 “효가 특별한 행동이 아니라, 가족을 존중하고 마음을 전하는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포구는 앞으로도 효도학교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교육 콘텐츠를 바탕으로 효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효는 가족을 넘어 이웃과 사회를 잇는 가장 근본적인 가치”라며 “효도학교는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되살리는 출발점인 만큼, 마포구는 앞으로도 효의 가치를 현대적인 언어로 풀어내 구민의 삶 속에 깊이 스며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마포구청 보도자료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이주배경 청소년 멘토링 사업 수료 울산동구청소년센터    [뉴스21일간=임정훈 ]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현대해상과 사단법인 점프가 함께하는 ‘이주배경 청소년 멘토링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최근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 북한이탈주민 가...
  2. 울산 동구여성새일센터, 2026년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울산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여성새일센터는 지역 여성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적인 직무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2026년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모집하는 직업교육훈련은 ▲호텔 룸메이드 ▲가사 관리사 ▲산업안전 전문 인력 양성과정 등 총 3개 과정으로, 과정당...
  3. 중구, 2026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6일 오후 3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 및 지원 방안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변호사, 경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
  4. 동구, 빈집 사업장 선제적 집중 관리 추진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도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비롯해 빈집 정비사업으로 조성된 주차장 및 주민 쉼터에 대한 현장 관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동구는 올해 예산 1,000만 원을 들여 방치된 빈집에 대한 긴급 보수 및 환경 정비와 더불어, 그동안 빈집 정비사업으로 조성된 주차장 및 쉼터 등 9...
  5.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반려동물봉사단 발대식 개최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2월 7일(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반려동물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반려동물봉사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활동 방향과 역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반려동물 동반 봉사활동에 앞서 사전 안전교..
  6. [인사] 경찰청 ◇ 치안감 승진 예정▲ 경찰청 치안정보국 치안정보심의관 송영호 ▲ 〃 국제치안협력국장 직무대리 이재영 ▲ 〃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장 신효섭 ▲ 서울특별시경찰청 경비부장 김병기
  7. 포천시 소흘도서관, 3월부터 ‘다독다독 독서퀴즈’ 운영 포천시립소흘도서관은 독서 생활화와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어린이, 청소년·일반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다독다독 독서퀴즈’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북큐레이션 코너에서 선정 도서를 읽고 퀴즈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책을 읽는 경험을 ‘이해와 사고’로 확장해 독서의 재미와 몰입...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