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종량제 봉투 사재기 자제, 공급 차질 없도록 노력”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은 최근 중동지역 정세 불안 등으로 인한 비닐 원료 수급 우려와 함께 관내 일부 판매소를 중심으로 종량제 봉투 사재기 조짐이 나타남에 따라, 과도한 구매 자제를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동구청에 따르면 최근 며칠 사이 관내 슈퍼마켓, 편의점 등 일부 판매소에서 종량제 봉투 판매량이 평소보다 ...
▲ 사진=KBS뉴스영상캡쳐태국의 한 고급 주택을 경찰이 에워쌌다. 경찰은 중무장한 채 건물 내부로 진입해 잠자고 있던 남성을 체포했다.
체포된 인물은 캄보디아 사기 범죄 조직의 총책으로 지목된 중국 국적 42살 함 모 씨다. 함 씨는 지난해 5월부터 두 달간 고수익 아르바이트를 미끼로 한국인들을 캄보디아로 유인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함 씨에게 속아 캄보디아로 건너간 한국인 가운데에는 지난해 8월 캄보디아 캄퐁 베이에서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박 모 씨도 포함돼 있다. 박 씨는 캄보디아 입국 이후 보코산 지역 범죄 단지에 감금돼 마약 강제 투약 등 고문을 당한 끝에 숨진 것으로 조사됐다.
함 씨의 컴퓨터에서는 ‘노비’라는 이름으로 저장된 통화 기록과 협박용으로 추정되는 고문 영상 여러 개가 발견됐다.
앞서 법무부와 수사 당국은 지난해 11월 박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리광호 등 일당을 캄보디아에서 검거했다. 이후 함 씨가 태국으로 도주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추적에 나섰다.
수사 당국은 CCTV 분석과 통신 수사 등 태국 수사 당국과의 국제 공조를 통해 약 한 달 만에 또 다른 주범인 함 씨의 신병을 확보했다.
법무부는 신속하게 범죄인 인도를 청구해 함 씨를 국내로 송환할 방침이다. 경찰은 박 씨 사망 사건과 관련된 범죄자들을 국적과 관계없이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