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를린국제영화제가 다음 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다.
올해 한국 영화는 유독 다양한 감독과 작품이 베를린의 초대장을 받았다. 한국 영화계의 거장 정지영 감독과 해외 영화제 단골손님 홍상수 감독, 충무로 신예 유재인 감독이 서로 다른 개성으로 제76회 베를린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다.
정지영 감독은 제주 4.3사건을 다룬 새 영화로 영화제 포럼 부문에 초청됐다. 대세 배우 염혜란 씨가 주연을 맡았으며, 앞서 천만 영화 '파묘'가 재작년 같은 부문에서 상영된 바 있어 기대감이 높다.
홍상수 감독은 자신의 34번째 장편 영화 '그녀가 돌아온 날'로 7년 연속 베를린 영화제에 진출한다.
신인 유재인 감독은 장편 영화 데뷔작 '지우러 가는 길'이 아동·청소년의 삶을 조명하는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이번 베를린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12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