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정기국회 소집을 나흘 앞두고 다카이치 일본 총리가 중의원 해산권 행사를 공식 발표했다.
일본 총리는 국회 하원에 해당하는 중의원을 해산할 권한을 갖고 있다. 이번 결정으로 일본 정국은 조기 총선 국면에 접어들게 됐다.
현재 자민당과 일본유신회로 구성된 연립 여당은 중의원 전체 465석 가운데 233석을 확보해 가까스로 과반을 유지하고 있다. 다카이치 총리는 내각 지지율이 70% 안팎으로 높은 상황에서 중의원 선거를 다시 치러 보다 안정적인 여권 의석을 확보하겠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총리직의 향방을 건 정치적 승부수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에 대해 야당은 정기국회가 열릴 경우 불가피한 국정 비판과 정치 공세를 피하기 위한 해산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은 야당으로 돌아선 옛 자민당 연정 파트너 공명당과 손잡고 ‘중도개혁연합’이라는 신당을 창당하며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섰다.
오는 23일 정기국회가 소집되면 중의원은 즉각 해산되며, 현직 의원들은 1년 3개월 만에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중의원 선거는 다음 달 8일 치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