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음력 설 연휴를 앞두고 극장가에 신작 영화들이 하나둘 공개되고 있다.
그중 배우 박지훈과 유해진 주연의 사극 ‘왕과 사는 남자’가 벌써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음 달 4일 개봉 예정인 ‘왕과 사는 남자’는 한국 영화 최초로 조선 6대 임금 단종의 유배 생활을 전면에 내세운 작품이다. 그동안 단편적으로 다뤄졌던 비운의 왕 단종은 ‘약한 영웅’ 시리즈로 알려진 박지훈이 맡아 입체적인 인물로 그려졌다. 유해진은 단종의 시신을 수습하고 유배지에서 왕을 보좌한 실존 인물, 촌장 엄흥도를 연기했다.
어제 열린 언론시사회에는 두 주연 배우 외에도 유지태, 전미도 등 출연진과 장항준 감독이 참석했다. 장 감독은 “어린 단종을 지키고자 했던 궁궐 밖 진짜 충신들을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이 작품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번 작품은 단종의 유배 생활과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담아, 설 연휴 극장가에서 관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