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 사진=KBS뉴스영상캡쳐미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간 3자 회담 이틀 만에 러시아가 첫 공식 입장을 내놨다.
크렘린궁은 이번 접촉이 건설적으로 시작된 사실 자체를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반응은 우크라이나 대표단과의 대면 협상이 성사되기 전까지 주로 비난이나 압박성 메시지만 내던 러시아의 기존 태도와 달라진 기류다. 다만 구체적 언급은 자제했다.
러시아는 핵심 쟁점인 영토 문제가 근본적으로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전체를 넘기라는 종전 조건을 재차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3자 회담으로 문제 있는 의제를 줄여 실효성을 높였다고 평가하면서도, 영토 문제에 대해서는 러시아와 근본적으로 입장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측은 영하의 강추위 속에서도 상대의 에너지 시설과 민간인 거주 지역을 대상으로 한 공방을 지속하고 있다.
다음 달 1일 재개될 3자 협상을 앞두고, 전장은 조금이라도 유리한 조건을 만들기 위해 전투 수위를 다시 끌어올리는 양상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