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 사진=KBS뉴스영상캡쳐도쿄 우에노동물원에서 태어난 올해 네 살 쌍둥이 판다 샤오샤오와 레이레이가 정든 일본을 떠나 중국으로 향했다. 두 판다는 전날 트럭에 실려 이동을 시작했으며, 이날 중국 쓰촨성 자이언트 판다 연구센터에 도착할 예정이다.
트럭 안에 있어 모습을 직접 볼 수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수많은 시민이 우에노동물원 앞에 모여 두 판다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이번 반환으로 일본에는 더 이상 판다가 남지 않게 됐다. 중·일 수교와 함께 시작된 이른바 ‘판다 외교’는 54년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추가 대여를 위한 협상은 사실상 무산됐다. 지난해 11월 다카이치 일본 총리가 ‘타이완 유사시 개입’을 시사하는 발언을 하며 양국 관계가 급격히 악화됐고, 이후 협상은 동력을 상실했다.
중국 당국은 판다가 보고 싶다면 중국에 와서 보라며, 다소 비꼬는 듯한 입장을 내놓았다.
쌍둥이 판다가 돌아가기 전날에도 다카이치 총리는 다시 한 번 타이완 유사시를 가정한 발언을 하며 중·일 관계에 부담을 더했다.
다음 달 8일로 예정된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도 악화된 중·일 관계가 주요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