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 사진=KBS뉴스영상캡쳐학원가 곳곳에서 달콤한 음료수를 손에 쥔 학생들이 눈에 띈다. 이들이 마신 음료수의 당류 함량은 27g, 각설탕 9개 분량에 해당한다.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 3명 중 1명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을 넘어서는 당류를 섭취하고 있다. 과도한 당 섭취는 비만과 당뇨 등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이며, 이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한 해 약 15조 원으로 추산돼 흡연과 음주보다 많다.
설탕 부담금 도입을 주장하는 측은 부담금이 제품 가격에 반영될 경우 소비가 줄고, 제조사 스스로 당 함량을 낮춰 과다 섭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영국에서는 설탕세 시행 이후 제조사들이 설탕 함량을 46% 줄인 사례가 있다.
반면 설탕이 탄산음료뿐 아니라 과자, 빵 등 가공식품 전반에 사용되기 때문에 식습관 개선 없이는 설탕 소비가 그대로 유지될 수 있으며, 부담금이 오히려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반론도 있다.
또한 저소득층일수록 당류 섭취가 많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설탕 부담금 부과가 저소득층에 더 큰 경제적 부담을 안길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