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 전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 전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전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김용석)는 2월 9일 동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김종훈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울산 동구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김용석 회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이미지센서와 전력 반도체를 생산하는 DB하이텍은 영업이익률이 20%에 이르는 DB그룹의 핵심 계열사다. 2022년 초 지배회사인 DB아이앤씨가 자금난으로 DB하이텍 지분 매각을 검토하면서 경영권이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두 개 회사가 구원투수로 나서 DB하이텍 지분 1.1%를 매입했다. 이들 회사는 1999년 DB그룹 계열사에서 제외된 곳으로 알려졌으나,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결과 김준기 DB그룹 창업회장이 이들을 실질적으로 지배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위는 이들 회사를 2010년부터 16년간 위장계열사로 운영해 왔다고 판단했다.
위장계열사들이 입주해 있던 주소지를 확인한 결과 해당 장소는 DB아이앤씨 사옥으로 확인됐다.
이들 회사는 공정위 조사가 시작된 뒤인 지난해 뒤늦게 사무실을 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해당 회사들의 대표이사는 여전히 DB그룹 계열사 임원 출신이 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한 회사는 2021년 김 창업자에게 현금 220억 원을 대여했다가 1년 뒤 상환받았고, 이후 해당 자금으로 DB하이텍 지분을 매입한 사실도 확인됐다.
공정위는 이 같은 위장계열사가 모두 15곳에 달하며, 고의성이 인정된다고 보고 김준기 창업자를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DB그룹 측은 공정위 결정에 유감을 표하며, 향후 검찰 조사 과정에서 회사의 입장을 충실히 소명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