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해빙기 취약 시설물 174개소 집중 안전점검 돌입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해빙기를 맞아 공사 현장, 옹벽·축대, 노후 건축물 등 지반 약화 우려 시설물 174개소에 대해 2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겨울철 동결과 해빙이 반복되며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침하, 균열, 구조물 변형 등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조치하는 데 중점을 ...
▲ 사진=KBS뉴스영상캡쳐가짜 뉴스 논란이 불거진 지 사흘 만에 대한상공회의소가 결국 공개 사과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비판한 데 이어, 경제 6단체가 참석한 공식 자리에서도 대한상의에 대한 강한 질책을 이어갔다.
앞서 대한상의는 영국의 한 사설 이민 컨설팅 업체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한국을 떠난 고액 자산가가 2천400명으로, 1년 전보다 두 배 증가해 세계 4위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대한상의는 이를 상속세 부담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발표 직후 기본적인 수치조차 검증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연간 해외 이주 한국인 수가 평균 3천 명에도 미치지 않는데, 이 가운데 고액 자산가는 139명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대한상의의 통계 신뢰성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4년에는 한국인이 일을 덜 하면서도 임금을 많이 받는다는 자료가 통계 왜곡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또 지난해에는 국민 상당수가 노란봉투법에 비판적이라는 여론조사를 발표했다가 조사 방식이 불투명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대한상의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통계 분석 역량을 갖춘 임원을 팩트체크 담당으로 지정하고, 외부 전문가와 함께 자료를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