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해빙기 취약 시설물 174개소 집중 안전점검 돌입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해빙기를 맞아 공사 현장, 옹벽·축대, 노후 건축물 등 지반 약화 우려 시설물 174개소에 대해 2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겨울철 동결과 해빙이 반복되며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침하, 균열, 구조물 변형 등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조치하는 데 중점을 ...
▲ 사진=KBS뉴스영상캡쳐건물 2층 높이를 넘는 대동여지도가 모습을 드러냈다. 조선 팔도를 남에서 북으로 스물두 첩으로 나눈 이 지도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고화질 데이터를 전통 한지에 인쇄해 이어 붙였다.
산줄기가 어떻게 흘러 땅이 되었고, 강이 어떻게 땅으로 스며드는지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표현됐다. 스물두 첩을 하나로 이어 펼치면 전체 길이가 6미터가 넘는 대형 전국 지도가 완성된다. 이는 160여 년 전 고산자 김정호가 만든 실제 크기에 가깝다.
이어 붙인 부분의 오차는 1~2밀리미터에 불과할 정도로 정밀하다. 고을 사이에는 10리마다 점을 찍어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거리 표시법을 구현했다. 원본에는 울릉도까지만 담겼지만, 이번 전시에서는 독도까지 추가됐다.
목판으로 제작돼 누구나 지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대동여지도는 연간 방문객 650만 명을 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또 하나의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