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해빙기 취약 시설물 174개소 집중 안전점검 돌입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해빙기를 맞아 공사 현장, 옹벽·축대, 노후 건축물 등 지반 약화 우려 시설물 174개소에 대해 2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겨울철 동결과 해빙이 반복되며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침하, 균열, 구조물 변형 등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조치하는 데 중점을 ...
▲ 사진=KBS뉴스영상캡쳐메마른 산등성을 지나 가파른 산길을 오르면 산 정상에 산불 감시탑이 나타난다. 감시탑에서는 긴장한 표정의 산불 감시원들이 도심을 내려다보며 연기 발생 여부를 살피고 주변을 꼼꼼히 순찰한다.
낙엽은 손만 대도 바스락 부서지고, 수분 함유량은 7.8%로 10% 미만을 기록해 ‘대형 산불로 확산할 위험이 높은 단계’에 해당한다.
이 때문에 인근 주민들은 시도 때도 없이 산불 위험을 알리는 재난 문자를 받고 있다. 동해안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지 50일을 넘어 역대 최장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포항과 울산의 강수량은 0mm로, 올겨울 동해안 곳곳에서는 눈과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았다.
다음 주 월요일(16일) 동해안에 많은 눈이 예보돼 있지만, 메마른 날씨를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분석이다. 정부는 대국민 담화를 통해 성묘객이 많은 설 연휴 기간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산불 발생 시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