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해빙기 취약 시설물 174개소 집중 안전점검 돌입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해빙기를 맞아 공사 현장, 옹벽·축대, 노후 건축물 등 지반 약화 우려 시설물 174개소에 대해 2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겨울철 동결과 해빙이 반복되며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침하, 균열, 구조물 변형 등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조치하는 데 중점을 ...
▲ 사진=KBS뉴스영상캡쳐2024년 기준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국내 유튜버는 3만 4천여 명이다. 이들의 연평균 수익은 7천여만 원이며, 상위 1%는 13억 원에 달한다. 유튜브 광고 수익은 물론 후원금, 협찬 등 모든 소득이 신고 대상이다.
국세청이 조사한 결과, 굵직한 유튜브 채널 16곳에서 탈세 정황이 포착됐다.
유명인의 사생활을 소재로 수십만 구독자를 모은 ‘사이버 레커’ A씨는 여러 사람에게 용역비 10억 원을 지급했다고 신고했으나, 국세청 조사 결과 친척이나 무단 수집한 타인의 인적 사항을 도용한 가짜 계약이 확인됐다. 개인 소송 비용을 업무추진비로 조작하는 등 비용을 부풀려 소득을 줄이는 전형적인 탈루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방송에도 다수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부동산 전문 유튜버 B씨는 4년 동안 채널 구독료와 부동산 강의료 등을 배우자 명의 사업장으로 분산시켰다. 이는 소득을 낮춰 세율이 낮은 구간에 머무르기 위한 조치였다. 또한 투자자들에게 부동산 투자처를 안내하고 발생한 매출액을 ‘잡지 구독료’ 매출로 신고했는데, 잡지 구독료 매출은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국세청은 의심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방 창업 세제 혜택을 노려 사용하지 않는 공유오피스를 사업장으로 등록한 사례도 확인됐다.
16개 채널의 탈루 혐의액만 700억 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국세청은 금융 추적을 통해 이들의 자금 흐름을 면밀히 파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