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해빙기 취약 시설물 174개소 집중 안전점검 돌입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해빙기를 맞아 공사 현장, 옹벽·축대, 노후 건축물 등 지반 약화 우려 시설물 174개소에 대해 2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겨울철 동결과 해빙이 반복되며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침하, 균열, 구조물 변형 등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조치하는 데 중점을 ...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임기 내 전시작전권 전환을 공언한 이재명 대통령의 구상이 현실화되려면 전시에 우리 군이 한미 연합군을 지휘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검증이 선행돼야 한다.
이를 평가하는 핵심 절차가 한미연합연습이다. 지휘소에서 수립한 작전계획을 실제로 시행하고, 하달된 명령을 일선 부대가 야외 기동훈련을 통해 수행하면서 전투 수행 능력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연합연습이 실시될 때마다 북한은 강하게 반발해 왔다. 현 정부는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이끌기 위해 훈련 일부를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미군은 “오늘 밤 당장 싸울 수 있는 전투 준비 태세”를 강조하며 훈련 축소나 연기에 부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더해 미국이 중국 견제를 이유로 한반도 내 미군 태세 전환을 선언한 상황에서, 주한미군이 이번 연습에 해당 개념을 적용하려 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공교롭게도 지난주 미군 전투기가 서해 상공으로 출격해 중국 전투기와 대치했고, 우리 군이 이에 항의하는 일이 발생하면서 한미 간 이견이 노출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우리 군은 연합연습 계획과 관련해 “한미 간 협의 중”이라는 입장만 밝힌 상태다.
조만간 예정된 한미 합동 브리핑에서 야외기동훈련을 포함한 민감한 사안이 어느 수준까지 공개될지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