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 2026년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는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내 22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홍보(캠페인)이다. 올해의 책 선정을 시작으로 독서토론 등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이 진행...
▲ 사진=KBS뉴스영상캡쳐공부와 숙제를 할 때 AI를 활용해온 장현호 군은 학습의 필수 도구가 되었지만,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고 전했다.
학부모들 또한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실제 미국 연구진은 참가자들을 나눠 작문 과제를 수행하게 한 뒤 뇌파를 측정했다. 그 결과 두뇌만 활용한 그룹과 ChatGPT를 활용한 그룹 사이에서 뇌 활동성에 큰 차이가 나타났다. 두뇌 그룹은 작문 문장을 다시 작성하는 과제에서 약 90% 성공률을 보였지만, AI 활용 그룹은 대부분 기억하지 못했다.
청소년기는 특히 AI 과의존에 주의가 필요하다. 신체 활동을 담당하는 뇌 영역은 비교적 일찍 성장하는 반면, 비판적 사고와 판단, 계획과 통제를 담당하는 전두엽은 스무 살을 넘어서까지 계속 발달한다. 또한 두뇌 처리 속도를 높이는 ‘수초화’가 청소년기에 급격히 진행되므로 적극적인 두뇌 활동이 필수적이다.
핵심은 학습 주도권을 기계에 내주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AI를 숙제를 대신해주는 ‘정답 기계’로 쓰기보다는, 먼저 스스로 사고하며 답을 만든 뒤 부족한 부분을 AI가 보완하는 ‘사고 촉진장치’로 활용해야 한다.
인간 지능의 대체품이 될 수도, 두뇌 발달의 도우미가 될 수도 있는 AI, 청소년들이 그 첫 시험대에 올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