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영상캡쳐북한 9군단 지휘부 산하 경리부 부업반에서 생산한 퇴비가 도난될 뻔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21일 밤, 퇴비 적치장에 수레를 끌고 와 퇴비를 몰래 가져가려던 시도가 발각됐다.
도둑 시도는 실패했고, 퇴비는 훼손 없이 안전하게 보호됐다.
이후 부업반 노동자들은 밤 9시부터 새벽 6시까지 교대 근무하며 퇴비를 지키고 있다.
부업반은 부식물 확보와 농사 지원을 위해 5~7명이 퇴비 생산에 전담 배치돼 있다.
이번 퇴비는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집중 생산한 수십 톤 규모였다.
생산한 퇴비가 질이 좋아 다른 재와 섞어도 합격 판정을 받을 수 있어 주민들의 주요 타깃이 되었다.
노동자들은 생산뿐 아니라 도난 방지까지 책임지며 야간 경비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