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영상캡쳐중국의 연례 정치행사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의 정부 업무보고로 막을 올렸다.
리 총리는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 목표를 4.5~5%로 제시했다. 최근 3년간 유지해 온 ‘5% 안팎’ 목표에서 소폭 낮춘 수치다.
이번 성장률 조정에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소비 둔화, 청년 실업 등 내부 경제 여건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미국의 관세 압박과 기술 통제 등 대외 변수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대신 중국은 산업의 ‘질적 성장’에 정책의 무게를 두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이번 전인대에서 확정돼 올해부터 시행되는 제15차 5개년 계획을 통해 기술 자립을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중국 정부는 반도체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인공지능과 국방 분야에서 미국의 제재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국방 예산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올해 중국의 국방 예산은 처음으로 우리 돈 400조 원을 넘어섰다.
군 주요 인사 숙청 이후 열린 이번 전인대에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중심으로 한 군 재건 방침이 한층 강조된 분위기다.
한편 이번 전인대에서는 중동 사태와 관련한 중국의 추가적인 입장 표명은 나오지 않았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을 앞두고 발언 수위를 조절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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