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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계획수립 용역추진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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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6-09-01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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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내 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승인 신청 가능 할 것으로 전망돼
지난해 8월 정부로부터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시범사업으로 선정 받은 ‘서남해안 관광레저기업도시’ 개발계획수립 용역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올해안으로 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31일 전남도에 따르면, 개발대상 면적 총 3천만평 가운데 전경련 합동기획단에서 발주한 500만평에 대한 용역은 이미 마무리 단계에 있어 9월중에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있다. 특히, 전남개발공사에서 발주한 2500만평에 대한 개발계획수립 용역은 지난 4월20일 착수보고회가 개최된데 이어, 31일 전남도청 상황실에서 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와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의원, 각계각층 전문가, 전남도 및 해남?영암군 관계자, 개발사업 참여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중간 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용역은 엔지니어링분야에 (주)삼안과 도내 업체인 한국기술개발이 담당하고, 컨설팅분야와 마스터플랜 등의 주요 분야는 미국의 국제적인 감각을 가진 ERA사와 EE&K사가, 마케팅분야는 이코제스트 아시아가 담당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주로 개발구상과 컨셉배치, 토지이용계획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고, 다음에는 이를 토대로 사업성 분석, 환경대책, 광역교통대책, 연약지반처리대책 등 세부 관심분야에 대한 보고가 있게 될 예정이다. 중간보고서의 특징은 인접해 있는 해양과 호수를 최대한 활용한 관광레저시설과 청정 경관을 활용한 주거 휴양시설, 메디컬, 바이오, 항공을 비롯한 IT?BT 등 첨단 미래산업 기능을 도입했다는 점이 주목을 받았다. 특히, 개발컨셉 설정방향을 도시의 동맥역할을 하는 ‘Blue Network’를 통해 도시의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물의 도시’를 표방한 자족형 복합도시를 건설하는 것으로 세워졌는데, 참석자 대부분은 개발대상지 여건을 잘 반영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다음 보고회에는 지역 주민의 최대 관심사라 할 수 있는 환경보존관련 대책, 간척지 연약지반 처리대책, 이주민 대책, 접근성 향상을 위한 인프라대책 등에 대한 심도있는 방안이 제시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중간보고회를 주재한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참석자들에게 과감하고 허심탄회한 의견을 개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개발전략은 경제성이 높고, 전체사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컨셉이 배치되도록 하고 야생동물 서식환경 보호 및 대체 서식처 조성방안을 강구하도록 했다. 또, 도로, 철도, 항공, 해운 등 편리하고 용이한 광역교통망 대책을 보다 더 심도있게 연구검토 할 것을 지시했고 용역사에게는 보고회에서 개진된 참신한 의견들을 잘 보완해 세계적인 마스터플랜이 수립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 전경련합동기획단과 전남개발공사에서 발주한 개발계획용역이 완료되면 한국관광공사에서 전체적인 개발계획 통합작업을 거쳐 금년 말 문화관광부에 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신청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2007년도에 환경영향평가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중앙의 승인을 받게 되면 2007년도 말경에는 첫 삽을 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도는 국제수준의 개발계획수립을 통해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를 명실공히 세계적인 관광 허브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전남개발공사, 전경련 등이 각각 발주한 용역사간 상충부분의 상호 보완 조정을 통해 개발계획을 완성시켜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각 용역사간의 자체 ‘용역단 협의회’를 발족하고, 매월 한차례씩 정례회를 개최토록 하고 있다. 광주 박 경 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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