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주가조작 제보 포상금 최고 1억원
  • 민동운 기
  • 등록 2004-02-02 00:00:00

기사수정
  • 회계사 2차시험 과목별 60점 이상이면 모두 합격
오는 4월부터 주가 조작 사실을 신고하면 최고 1억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또 공인회계사 시험은 2007년부터 선발 예정 인원과 상관 없이 2차 시험의 과목별 점수가 60점 이상이면 모두 합격으로 처리된다.
재정경제부는 지난 26일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시세 조작 등 불공정 행위를 증권선물위원회에 신고하면 금융감독원의 심사를 거쳐 1억원 한도에서 포상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회계제도 선진화 관련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했으며 4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주가 조작 신고 대상은 법 시행 이전 사실도 가능하며 서면으로 신고해야 한다.
재경부는 또 회계 전문 인력을 확대하고 회계사의 자격시험 취지를 살리기 위해 2007년부터 공인회계사 2차 시험에서 과목별로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획득하면 모두 합격시키기는 절대평가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현재는 선발 인원을 미리 책정해 놓고 전체 응시자의 총점에 따라 선발하는 방식으로 60점 미만이라도 합격이 가능하며 지난해의 커트라인은 평균 61.6점이었다.
재경부는 그러나 절대평가제 도입으로 합격자가 갑자기 줄어드는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기준 점수에 미달해도 선발 예정 인원은 채우는 선발예정인원제도를 운영하기로 했다.
재경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회계 투명성 확보 차원에서 회계 전문 인력을 확대하려는 취지"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재경부는 부분합격제도 도입해 2차 시험에서 60점 이상 획득한 과목에 대해서는 2년간 시험을 면제해 주고 1차 시험과목 중 경제학과 경영학은 대학에서 관련 과목을 24학점 이상 수강해 80점 이상(B학점)을 받으면 역시 면제해 주기로 했다.
회계사 영어시험은 토익(TOEIC) 등 공인 영어능력시험으로 대체되고 업무와 직접 관련이 높은 회계학의 배점은 다른 과목에 비해 1.5배로 높아진다.
개정안은 또 공인회계사의 분기보고서 검토 대상 기업을 자산 2조원 이상인 거래소 및 코스닥 상장 기업에서 1조원 이상 기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분기보고서에 대한 공인회계사 검토 대상 기업이 현행 88개에서 134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재경부는 상시적인 회계감사 체제를 도입하기 위해 공인회계사 분기보고서 검토대상 기업을 장기적으로 계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기업의 임원과 주요 주주(특수관계인 포함)들은 주택자금이나 학자금 등 복지후생에 한해 5천만원 한도의 금전대여가 허용되며 뉴욕과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은 장기 감사 회계법인의 주기적인 교체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시서류에 대표이사가 인증하면 투자자의 합리적인 투자판단 또는 유가증권 가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 사항의 누락이나 허위기재가 없으며 내부회계관리제도의 효율성을 평가했다는 사실을 인증한 것으로 간주된다.
회계법인은 1억원 이상 채권 도는 채무관계에 있는 회사에 대한 외부감사가 금지된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5.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