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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이스라엘 기관.기업과 잇단 MOU
  • 정공철
  • 등록 2008-09-30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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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출.제협력단과 전략적 제휴.바이러스 치료제 생산기업 투자협약도-
전라남도가 이스라엘 기관 및 기업과 잇따라 MOU를 체결, 수출 및 전략적 제휴를 통한 협력 강화의 길을 열었다.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전남도 투자유치단은 유럽 순방 이틀째인 28일 이스라엘 수출 및 국제협력단(IEICI)과 전략적 제휴에 합의했다. 특히 박 지사는 이날 IEICI(국제협력단) 대표와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IEICI는 1958년 설립된 민관합작 기관으로 우리나라의 KOTRA에 해당하는 기능을 하고 있으며 2천600여개의 회원사를 대상으로 기업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략적 제휴에 따라 양측은 환경기술, 바이오의약.업 및 신재생에너지 기술분야에 대한 폭넓은 정보획득 기능과 투자유치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박 지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와 관련 “이스라엘은 기술력이 세계적 수준인 분야가 많은 만큼, 업무협약을 시점으로 전남도에 많은 이스라엘의 기술과 자본이 들어올 수 있도록 IEICI의 가교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유가와 기후변화 협약에 의해 그린에너지 세계시장규모가 급성장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수한 이스라엘 기업의 전남 진출에 따른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박 지사는 이어 뇌수막염 및 조류독감 바이러스치료제 생산기업인 MND사 Mr. Avi Marilus 대표와 바이오 의약 연구 및 생산시설 투자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MND는 2004년 설립되면서부터 바이러스분야에 대한 독자적인 연구를 계속해 뇌수막염과 조류독감 등 바이러스 치료 기술이 임상실험단계에 이르러 있는 기업이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양측은 바이러스 분야의 글로벌 연구개발, 마케팅 및 투자협력을 강화하게 됐으며, 생물의약, 세균병 진단키트에 대한 기술제휴와 한국진출에 따른 기술이전, 생산시설의 전남도 우선 투자가 이뤄지게 됐다. 박 지사는 “MND사는 바이러스치료 의약기술이 뛰어난 만큼 오늘 투자협약을 출발로 상호 실질적 협력과 활발한 연구개발이 기대된다”며 “특히 전남은 화순 생물의약연구원이 최첨단 장비와 연구인력을 갖추고 있어 MND사의 조류독감, 뇌수막염 치료기술이 전남에 진출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지사는 또 이스라엘의 세계적인 연구소인 와이즈만 연구소 방문을 시작으로 태양광에너지산업 관련 기업을 잇따라 찾아 전남도에 대한 투자의향을 확인했으며, 태양광 모듈개발보다 더 폭 넓은 기술개발의 세계가 펼쳐진다는 것을 인지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산업발전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직접 상담에 나선 박 지사는 “전남의 경우 전국에서 일사량이 가장 풍부하고 해상의 바람자원도 풍부하는 등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비교우위여건을 갖고 있다”며 “이스라엘의 우수한 기술력이 전남에 들어와 미래 에너지의 신성장 동력이 돼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EDIG SOLAR사는 흐린 날씨에도 24시간 채열이 가능한 태양광발전 기술 협력의향을 밝혔으며 ZENITH SOLAR사는 열병합 솔라파워 시스템기술을 개발, 일반 솔라셀의 경우 열 효율이 10%에 불과한데 반해 70%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기술을 선보이면서 진출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박 지사는 30일 아토피 피부치료제 생산기업인 KAMEDIS사와 공동연구 및 산업화에 따른 생산공장 건립에 대한 방문상담을 추진하고 산업폐기물 및 폐수처리 전문기업인 ARROW ECOLOGY사를 찾아 상호 협력가능방안에 대해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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