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 현남희 작가의 한국화 '生-기억 저편에'
충남 현대미술작가협회가 주최하고 당진군이 후원한 제2회 서해 미술대전 시상식이 30일 민종기 당진군수 및 충남미협 각 지부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미술작가들의 창작의욕을 북돋우고 미술인구의 저변확대와 신인작가들의 등용문으로 자리잡고 있는 서해 미술대전에는 한국화 88점, 서양화 116점, 서예 51점, 문인화 109점 등 총 364점이 출품돼 종합대상인 당진군수상은 한국화부문에 출품한 현남희작가의 '生-기억 저편에'를 뽑았다.현작가의 한국화 '生-기억 저편에'는 인간의 삶속에 잠재돼 있는 기억들을 드로잉적인 요소로 형태를 단순화하여, 화면을 풍부한 의미구조로 전환시켜 결국 인위성을 배제하고 자연에 도달하고자 한 작품으로 평가 받았다.작가는 그림을 통해 ‘진실이란 현재 삶의 의미를 기교적 숙달에 의해 전달하는 사실적 표현 자체가 아니라, 고동치는 몸과 마음속에 존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제2회 서해 미술대전 종합대상인 현남희 작가의 '生-기억 저편에'는 몽환적인 색채와 배경으로 생(生)의 의미를 찾아 탐구하고 질문을 던지는 작가의 몸부림이 궁극적 실체를 발견하려는 작가의 의지로 나타났다는 평가다.한편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인 각 부문 최우수상에는 서양화 최미숙씨, 문인화 유정자씨, 서예 이요규씨가 차지했다.제2회 서해 미술대전 전시회는 당진 문예의전당에서 전시관에서 서예와 문인화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한국화, 서양화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전시한다. <사진설명> 대상을 차지한 현남희 작가의 작품 ‘生-기억 저편에'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제2회 서해 미술대전 개막식이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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