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도권 24개시 저공해 자동차 보급 의무화
  • 민동운
  • 등록 2004-07-08 02:22:00

기사수정
  • 환경부,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 특별법 입법예고
내년부터 서울 인천 및 경기도 등 수도권 24개시가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되며, 공공기관의 새차 구입시 저공해자동차를 20% 이상 구매토록 의무화한다. 내년부터 수도권의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서울, 인천시, 경기도 등 수도권 24개시가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된다. 환경부는 최근 대기관리권역의 범위와 저공해자동차 종류, 사업장 오염물질 총량관리제 적용대상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수도권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배출가스 규제가 강화되고 사업장 오염물질 총량 규제 등이 적용되는 대기관리권역은 △서울시 전역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시 △경기도 중 수원시, 성남시, 고양시, 부천시, 안양시, 용인시, 의정부시, 남양주시, 평택시, 광명시, 시흥시, 군포시, 화성시, 이천시, 구리시, 김포시, 하남시, 의왕시, 오산시, 안산시, 동두천시, 과천시, 파주시, 양주시 등 24개시 등이다. 또 대기관리권역내에서 연평균 3000대 이상의 자동차를 파는 사업자와 총 중량 3.5톤 이상의 승합 화물 자동차를 300대 이상 판매하는 사업자는 환경부가 매년 고시하는 연간 기준에 따라 매년 저공해자동차를 보급토록 의무화했다. 저공해자동차의 기준은 △전기, 연료전지 자동차 등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거나 거의 배출되지 않는 자동차 △가스 및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 중 오염물질 배출량이 차기 제작차 배출허용기준을 만족하는 자동차 △휘발유, 경유차 중 차기 제작차 배출허용기준을 만족하는 자동차와 가스자동차 중 질소산화물을 일정비율 이상 저감시킨 자동차 등 3종으로 구분했다. 이에 따라 차량을 10대 이상 보유한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은 내년부터 새차구입시 저공해자동차를 20%이상 구입토록 했다. 이와 함께 대기관리권역내에 등록된 경유자동차 중 배출가스 보증기간이 넘은 자동차는 내년부터 매년 검사를 받아야 하며, 불합격한 경우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저공해엔진으로 개조 △폐차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하는 경우 소요되는 비용은 국가나 지자체에서 지원하며, 일정기간 검사를 면제해준다. 또한 오는 2007년 7월부터 연간 질화산화물을 30톤 이상 배출하거나 황산화물 20톤 이상, 먼지 1.5톤 이상을 배출하는 136개 사업장을 오염물질 총량 관리 대상으로 선정하는 한편 이들 사업장은 연간 배출되는 오염총량의 평균을 기준으로 연간 배출총량을 할당받도록 했다. 할당된 배출량이 초과될 경우 질소산화물은 1㎏당 4260원, 황산화물은 7976원, 먼지는 1만3193원씩의 총량초과 부담금이 부과되며, 할당된 오염물질 배출량 중 최고 50%범위(1차 연도 20%, 2∼3차 연도 30%)내에서 오염물질 배출량을 상품화해 다른 사업장에 판매토록 ′배출권 거래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부는 이번 입법예고안에 대해 앞으로 20일간 각계의견을 수렴한 후 규제심사 및 법제처 심사를 거쳐 11월말까지 제정 공포할 계획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5.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