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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원주 제2영동고속도로 민자 추진
  • 뉴스21
  • 등록 2003-11-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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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원도 원주간 제2영동고속도로가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강원도와 원주시는 지난18일 경기도 광주시 초월면~강원도 원주시 가현동구간 56.08㎞의 제2영동고속도로 왕복 4차선 사업을 민간사업자가 컨소시엄을 구성, 추진중에있다고 밝혔다.
민간사업자 컨소시엄에는 현대건설이 중심이 되어 LG건설, 금강종합, 코오롱,포스코, 동부건설 등 6개 건설회사가 참여해 공동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월 건설교통부에 사업제안서를 제출, 현재 국토연구원 민간투자지원센터에서 검토중이다.
또 이달말 국토연구원에서 공청회를 거쳐 다음달초 건설교통부에서 사업투자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되며 우선순위에 포함될 경우 2005년 6월 착공, 2009년 완공될전망이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도 차원에서 사업이 필요하고 조기에 건설돼야 하는 당위성을 정부에 설명하며 조기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원주시와 함께 추진경과에 따라 최소한의 일정지분에 참여하는 것을 검토키로 했다.
제2영동고속도로는 정부보조금 3천641억원(22.6%) 등 1조6천122억원이 소요되며건설될 경우 기존 영동고속도로에 비해 서울 원주간 운행거리는 18㎞, 주행시간은 19분이 각각 단축되는 등 교통량이 분산될 전망이다.
또 제2경인고속도로 등과 접속돼 인천국제공항까지 연결되며 영동고속도로의 대체 기능 역할을 하게돼 강원 중부내륙권역은 수도권과 30분대의 생활이 가능해져 물류 유통기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선(金振先+先) 강원도지사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수도권에 편중된인구 및 사업이전이 촉진돼 지방분권화 정책이 성과를 거두는 한편 강원중동부 지역산업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다"며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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