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소득통계 2배 이상 정확해진다
  • 이현식 기
  • 등록 2004-02-23 00:00:00

기사수정
  • 자영업자·무직자 포함…지표상 분배는 악화 전망
표본의 한계로 대표성에 문제가 제기됐던 가구별소득 통계에 올해부터 자영업자와 무직자가 포함됨에 따라 소득 대표성이 2배 이상높아지고 분배 상황에 대한 정보가 한층 정확해지게 됐다.
그러나 이로 인해 올해부터 통계청 공식 발표에서 소득 5분위 분배계수 등 분배관련 지표는 일부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6일 통계청에 따르면 현재 집계되는 도시 근로자가구 가계수지 동향에 자영업자와 무직자도 포함해 오는 5월의 1.4분기 가계수지 동향부터 발표하고 명칭에서도′근로자′를 삭제할 계획이다.
통계청이 분기마다 발표하는 도시 근로자가구 가계수지 동향은 지금까지 말 그대로 ′도시 근로자가구′만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져 전체 도시 가구의 35.2%만 대표하는 데 불과했다.
이러한 가계수지 동향에는 자영업자나 무직자 등이 빠지기 때문에 정확한 소득분배 상황 파악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으나 자영업자와 무직자들이 소득이나사생활이 공개되는 것을 우려해 조사에 소극적이어서 통계청이 자료 확보와 조사기법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선주대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지난 2000년 도시가구 총조사 이후 준비를 거쳐표본이나 정보의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을 마련했다"고 밝히고 "이번 지표 개편으로소득 대표성이 75.6%로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통계청은 아울러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에 대해서도 조사 방법을 개발, 2007년부터 발표에 포함시킬 계획이어서 현재 별도로 발표하는 농.어가 가계수지와 연결할경우 전국 대부분의 가구를 포괄하는 소득 통계를 얻을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자영업자와 무직자 등이 새로 지표에 포함됨으로써 최하층 20%의 소득대비 최상층 20%의 소득 배율을 표시하는 ′소득 5분위 분배계수′ 등 수치상 분배 지표는 다소 악화되는 것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선 국장은 "크게 악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자영업자나 무직자가 포함되면서 실제 분배 상황은 과거와 달라지지 않았는데 지표상으로 악화된 것으로 보일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5.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