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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마라톤, 성공신화는 계속된다
  • gbjang
  • 등록 2010-03-24 12: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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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반기문 마라톤대회 신청 마감 결과, 접수 인원이 1만 3천명을 넘어선 것으로 최종집계됐다.
군 단위에서 개최하는 마라톤대회의 참가인원이 통상 3~4천명 정도임을 감안할 때, 이 같은 대규모 참가신청은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
2007년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고향인 음성을 알리기 위해 처음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가 이처럼 성공 신화를 지속하는 것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 보인다.
무엇보다, 음성군 전 공무원과 군민이 합심하여 대회 홍보에 솔선수범하는 등 전국 마라톤대회로의 초석을 쌓았다는 평이다.
유엔 평화정신의 실천을 위한 지구촌 불우어린이돕기 일환으로 4년 연속 유니세프 기금을 모금하는 뜻깊은 대회여서 다른 대회와 차별성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반기문마라톤 코스는 아름다운 꽃길을 전구간 조성해, 마라톤 마니아들에게 뛰면서 즐기는 볼거리도 아울러 제공하기 때문이다.
음성군 문화공보과 체육담당은 “대규모 인원이 참가하는 대회이니 만큼 철저한 대회준비와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면서 “반기문 마라톤 등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이를 통해 음성의 대표특산물인 청결고추, 햇사레복숭아, 다올찬 수박 등을 전국적으로 홍보해 음성군을 명실공히 체육 강군, 농업 특군으로 안착시키겠다”는 의지도 표현했다.
 
한편, 제4회 반기문전국마라톤대회는 4월 25일 오전 9시 음성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한다. 마라톤 전문사회자로 유명한 개그맨 배동성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도 참석하여 팬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10km 이상 참가자에게는 대회 당일 경승용차,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평면TV 등을 현장 추첨하는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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