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삼성.LG전자 1차 협력업체, 어음결제 없앤다
  • 김윤태
  • 등록 2010-12-23 12:16:00

기사수정
중소기업 자금난과 경영압박의 주된 원인으로 지적되어온 어음이 전자산업 하도급 거래에서 사라질 전망이다.
 
삼성전자, LG전자 1차 하도급업체가 ’11년, 60일이상 어음을 퇴출시키고 ’13년, 100% 현금성 결제를 시행하기로 결의하였기 때문.
 
그간 전자 대기업은 1차 하도급업체에 100% 현금성 결제를 시행한 반면, 1차 하도급업체 절반 정도는 2차 하도급업체에 어음결제를 시행하여 2차 이하까지 현금성 결제 확산이 미흡하였다.
 
이번에 삼성전자, LG전자 1차 하도급업체 1,000여개사가 참여하여, 약 5.6조원 규모의 어음이 현금성 결제로 전환되고 2차 하도급 업체 2,600여개사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차 하도급 업체는 품질향상, 기술개발, 원가절감 등을 추진하여 전자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기로 하였다.
 
이번 결의로 대기업에서 1차, 1차에서 2차로 현금성 결제가 정착되어 향후 2차에서 3차로 확산기반이 마련되었다는 의미가 있으며, 특히, 삼성전자, LG전자가 1차 하도급업체의 현금성 결제이행여부를 협력사 지원과 연계하기로 함으로써 기존의 선언적인 결의와는 달리 실제로 현장에서 이행이 담보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지식경제부는 안현호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이러한 내용으로 삼성전자, LG전자 및 양사 1차 하도급 업체 14개사가 ‘전자산업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하고,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안현호 차관은 인사말씀에서 동반성장은 민간의 자발적 실천의지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러한 측면에서 전자산업 대기업과 1차 하도급 업체가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으며, 특히, 어음을 퇴출시키기로 합의한 것은 한국경제에 공정한 거래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있어 매우 큰 한 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인사말씀에 이어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전자산업 동반성장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였다.
 
가이드라인에는 서면계약 문화정착, 합리적 대가산정, 중소기업 기술보호 등 공정거래 관련내용, 핵심 부품.소재.장비 국산화,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등 기업협력 관련 내용을 포괄적으로 제시하였다.
 
끝으로 안현호 차관은 마무리 말씀에서, 전자산업은 올해 한국경제가 모범적인 경제성장을 달성함에 있어 견인차 역할을 수행했다며 전자 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또한, 최근의 동반성장 분위기가 일시적인 것으로 그치지 않고 전자산업 생태계 문화로 정착되기를 바라며, 전자산업은 한국경제를 대표하는 주력산업이자 1등산업인 만큼 동반성장 확산에 앞장서 줄 것을 주문하였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 중구의 다양한 멋과 매력 알려요”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제5기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지난 1월 8일(목) 오후 6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새롭게 위촉된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6년 중구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
  2. 중구,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026년 새해를 맞아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지역 내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청장과 동 주민이 함께하는 2026 희망 중구 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 통장, 지역 주민 등 동별로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n...
  3. 포천시청소년재단,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 운영 포천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현철)은 오는 2월 6일까지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Fortune-Camp)’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0일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에서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운영 방향과 세부 일정 등을 안내...
  4. 울주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 보장금액을 대폭 상향하고 보장 항목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울주군 군민안전보험은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울주군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각종 재난과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
  5. 울주군 위탁 분뇨 60% 책임지는 퇴비공장, 관광단지에 밀려 ‘존폐 위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 삼동면 일대에 추진 중인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 조성 사업으로 인해, 구역 내 퇴비 제조 시설의 존폐 문제가 지역 축산업계에 가축분뇨 처리 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6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이상우 의원(사진)은 최근 울주군 집행부를 상대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
  6.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2026년 상반기 건강 증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일상 지원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026년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2월 2일부터 운영되며, 시민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흘건행백세(노쇠 예방 관리) △소흘...
  7. 울산 동구,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월 16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3차년도(2025년) 시행결과 평가 및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 수립 심의를 위해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8기 지역 보건의료 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간의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건강한 구민, 다...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