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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종합 개발 계획 확정…22조원 투입
  • 변재흥
  • 등록 2011-03-16 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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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용지, 국제경쟁력을 갖춘 수출농업단지로 조성
정부는 16일 제6차 새만금위원회를 개최하여 새만금 종합개발계획(Master Plan)을 확정하였다.
 
이번 발표된 종합개발계획은 작년 1월에 발표한 '새만금 내부개발 기본구상 및 종합실천계획'에서 제시하고 있는 복합도시, 농업용지 등 8개 용지별 토지이용계획과 내부간선도로망 등 기반시설을 구체적으로 수립한 것으로, 농림수산식품부와 국토해양부가 공동으로 국토연구원에 용역한 결과를 국무총리실 주관으로 관계부처와 전라북도의 협의를 거쳐 마련한 것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종합개발계획에 새만금 내부개발계획 28,300ha중 농업용지 8,570ha를 비롯한 농촌도시용지.바이오작물생산용지.생태환경용지 등 11,259ha의 용지조성계획과 5대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새만금방조제 명소화사업 및 방수제 건설사업 등에 대한 계획을 반영하였다.
 
새만금지역에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는 농업용지(8,570ha)는 연구.시험단지, 첨단시설원예단지 및 대규모농업회사단지 등을 기반으로 하는 연구.생산.가공.유통 체계를 갖춘 첨단수출농업 전진기지로 2020년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첨단농업시험단지를 조성하여 연구.시험을 통한 고부가가치 품종개발과 재배, 녹색에너지 기술 개발 및 보급기반을 구축하고, 첨단시설원예단지를 조성하여 농산물 수출기반 구축과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저탄소 녹색농업을 구현하고, 대규모 기업농을 유치하여 생산.가공.유통 등 기업의 기술.경영기법을 도입하여 수출농업을 선도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새만금사업의 조기 가시화를 위해 선정된 5대 선도사업인 새만금방조제 명소화사업. 및 방수제 건설사업에 대하여는 사업이 가시화 되도록 선도적으로 추진한다.
 
 새만금방조제 명소화사업은 바다의 만리장성인 새만금방조제를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개발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방조제 주변토지와 다기능부지를 활용하여 랜드마크, 휴양.숙박, 생태·체험, 해양수변활동 및 위락시설 등을 조성하게 된다.
 
우선, 민간투자자의 관심과 개발효과가 높은 신시도 휴게시설(5.5ha)과 메가리조트개발사업은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개발한다.
 
신시도 휴게시설은 2014년부터, 메가리조트개발사업은 2018년부터 본격 적인 운영을 목표로 현재는 계획수립단계에 있으며, 앞으로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개발한다.
 
농식품부는 신시도 휴게시설 및 메가리조트 개발사업은 공사기간이 장기간 소요되므로 우선, 새만금방조제를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사업자로 하여금 금년 4월부터 식당, 편의점, 오토캠핑장 및 수상레포츠시설 등 임시시설을 설치하여 운영토록 할 계획이다.
 
 방수제 건설사업은 홍수시 내부토지를 보호하기 위해 담수호와 내부토지를 구분하는 제방을 쌓는 사업으로 농업용지구간과 신재생에너지용지구간 68.2km에 대하여 2015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방수제 길이 68.2km중 49.5km는 2010년에 착수하여 현재 공사중이며, 나머지 18.7km는 금년도에 착수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금번 발표한 새만금 종합개발계획 소요사업비 총 22.2조원 중 농식품부 소관은 3.3조원으로 관련부처 협의를 통해 중기재정계획에 반영하여 사업이 조기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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