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초소형 . 고집적형 화학공정칩 개발
  • 편집
  • 등록 2011-06-17 17:12:00

기사수정
  • 앙게반테 케미 표지논문 선정,“유독 화합물의 환경친화적 활용 기술 개발”
유독성 기체화합물을 안전하면서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초소형.고집적형 화학공정칩(랩온어칩)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하였다.
   
랩온어칩(Lab on a chip)은 실험실에서 수행하는 복잡한 실험을 손톱만한 크기의 칩 위에서 간단히 구현할 수 있도록 만든 장치로 충남대학교 김동표 교수가 주도했으며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리더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고 전하고 있다.
 
한편, 연구결과는 화학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앙게반테 케미(Angewante Chemie)’지에 게재(5월 25일자 온라인 판)되었으며, 7월호 표지논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인류문명과 산업 발전에 반드시 필요하지만 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물질은 많다. 예를 들면, 다이아조메탄(Diazomethane)은 원료의약품 생산에 매우 유용한  화합물이지만, 독성과 폭발성을 동시에 갖고  있으며, 극미량(0.2ppm)으로도 급성폐렴을 일으켜 사망에 이르게 하는 맹독성 물질이다. 

따라서 다이아조메탄과 같은 의학 발전에 꼭 필요한 고기능성 유독화학물질을 안전하면서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기술은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우 중요한 것으로 나타난다. 

김동표 교수팀은 다이아조메탄과 같은 유독성 기체화합물의 생산, 정제 및 분리, 반응의 모든 화학공정을 연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고집적형 화학공정칩을 개발하였는데, 특히 이 화학칩은 제작 공정이 간단하고, 제작비도 수 천원에 불과하며, 대량 복제도 가능한, 초소형 크기(가로 : 5 cm, 세로 : 5 cm, 두께 : 0.5 cm)인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이번 연구결과로 300여개의 칩을 병렬로 연결하면, 노트북 크기의 휴대용 화학공장에서 연간 1.2톤의 화합물을 생산할 수 있게 되어 소량 다품종 고부가가치 화합물 제조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표 교수는 “위험한 물질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초소형.고집적형 화학공정칩의 개발로, 더 빠르고 저렴하면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화학공정 기법을 고안하여, 향후 석유 고갈에 대비한 친환경적 신(新)화학물질 개발에 토대를 마련하였다”고 연구의의를 밝혔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5.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