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1년 제2차 재정위험관리위원회 개최
  • special
  • 등록 2011-07-06 16:37:00

기사수정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7.5(화) 09:10 정부중앙청사에서 [2011년 제2차 재정위험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주요 재정사업 지출효율화 방안’, ’2011년 제1차 심층평가 추진계획‘, ’장기재정전망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박재완 장관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재정위험관리위원회에서 향후 재정운영의 최우선 과제는 “경제위기 극복의 일등 공신”이었던 재정건전성을 조기에 복원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현재 우리나라 재정은 위기극복 이후 강력한 지출억제와 세수실적 호조 등에 힘입어 건전성이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되고 있으며 주요 선진국에 비해서도 양호한 모습이지만, 저출산.고령화 가속화, 잠재성장률 저하 및 경제위기 재발 가능성, 향후 통일비용 등 각종 위험요인을 고려할 때 건전재정의 지속가능성을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평가하였다.

특히, 최근 반값 등록금, 무상복지 논쟁에서 보듯이 내년도 총선.대선 등 정치일정을 전후하여 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각종 재정지출 요구가 분출하고, 재정 포퓰리즘의 확산 등으로 재정건전성 관리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려를 표명하였다.
 
박재완 장관은 향후 수년간은 재정건전성을 위기이전 수준으로 조기에 복원하여, 각종 재정위험에 대비한 재정여력을 확보해야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하면서 지금은 돈을 어떻게 쓸 것인지 궁리하는 “베짱이”가 아니라 미래 수요를 대비해서 어떻게 돈을 아끼고 모을 것인지 고민하는 “개미”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
 
특히, 북유럽 국가는 그간 강력한 재정긴축과 복지제도 개혁을 통해 “튼튼한 재정”을 유지함으로써 금융위기의 태풍을 비켜갈 수 있었던 반면 '80년대 남미, ‘90년대 일본, ’00년대 남유럽은 과다한 복지지출, 정치적 포퓰리즘과 맞물린 재정사업 확대 등 “방만한 재정” 운영으로 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반면교사(反面敎師)”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 하였다.
 
아울러, 지난주 韓日재무장관회의에서 일본 예산부서 최고 책임자가 “고령화에 미리 대비하지 못한 뼈아픈 정책실패” 경험을 토로하면서 현재 일본은 고령화가 상당히 진전(인구 4명당 1명이 65세 이상)되고, 고령자가 정책결정을 주도하는 “연금 민주주의”가 지배하고 있어 복지개혁을 추진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시인하며 고령화 속도가 매우 빠른 한국도 자신들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지금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고 언급하였다.

이러한 차원에서 앞으로 재정위험관리위원회를 보다 활성화하여 재정건전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이번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제시한 바와 같이 재정지출 수반 정부 입법안, 정책 등은 원칙적으로 동 위원회의 사전심의를 거쳐 타당성을 검토할 예정으로 관계부처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하였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포천시청소년재단,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 운영 포천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현철)은 오는 2월 6일까지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Fortune-Camp)’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0일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에서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운영 방향과 세부 일정 등을 안내...
  2. 울주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 보장금액을 대폭 상향하고 보장 항목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울주군 군민안전보험은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울주군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각종 재난과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
  3. 울주군 위탁 분뇨 60% 책임지는 퇴비공장, 관광단지에 밀려 ‘존폐 위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 삼동면 일대에 추진 중인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 조성 사업으로 인해, 구역 내 퇴비 제조 시설의 존폐 문제가 지역 축산업계에 가축분뇨 처리 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6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이상우 의원(사진)은 최근 울주군 집행부를 상대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
  4.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2026년 상반기 건강 증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일상 지원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026년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2월 2일부터 운영되며, 시민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흘건행백세(노쇠 예방 관리) △소흘...
  5.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직원들 ‘사랑의 스트라이크’ 성금 기탁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부서장 박필용 수석)은 1월 16일 오전 10시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부서 직원 30여 명은 직원 화합을 위한 볼링대회를 개최해 스트라이크가 나올 때마다 ‘사랑의 스트라이크’라는 이름으로 5천 원씩 적립했으며, 그렇...
  6. 울산 동구,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월 16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3차년도(2025년) 시행결과 평가 및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 수립 심의를 위해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8기 지역 보건의료 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간의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건강한 구민, 다...
  7. 설 앞두고 지방자치단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확대 설을 앞두고 충북과 전북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에 나섰다. 충북 괴산군은 19일부터 군민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하며,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2월 27일까지 접수한다. 충북 보은군은 올해 상반기 1인당 60만 원을 두 차례로 나눠 지급하며, 신청은 26일부터 한 달간 가능하다. 전북 남원시는 모든 시...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