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부, ‘4대강 살리기’ 본격 추진…14조 투입
  • 윤만형
  • 등록 2008-12-16 09:17:00

기사수정
정부는 12월15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2008년 제3차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개최해 홍수 및 가뭄 등 물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고 하천공간을 합리적으로 정비해 이용을 최대화 하기 위한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 국토해양부는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는) 그동안 지자체로부터 적극적인 추진 건의가 있었다”면서, “향후 사업시행은 국토부 주관으로 관련부처는 물론 해당 지자체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 프로젝트 추진배경에 대해 홍수와 가뭄 피해에 대한 사전예방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일자리창출, 내수진작, 지역경제 활성화 등 복합적인 내용이 내포돼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사업을 보면, 노후된 제방을 보강하고 토사가 퇴적된 구간을 정비함은 물론 하천생태계를 복원 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또 홍수저류 공간을 확보하고 물공급 확대를 위해 중소규모 댐·홍수조절지, 하천변 저류지 및 저수지 재개발 사업이 추진되며, 하천 상하류를 연결하는 자전거길 설치, 수면활용과 가뭄대비 비상용수공급을 위한 친환경보 설치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4대강 살리기 사업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약 14조원으로 추산된다. 하천에 투입되는 비용은 약 8조으로 추정되며, 나머지는 농업용 저수지재개발, 중소규모 댐·홍수조절지 등에 투자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사업물량 및 사업비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올해 말부터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충주(한강), 대구·부산·안동(낙동강), 연기(금강), 나주·함평(영산강) 7개 지방도시를 대상으로 선도사업을 연차적으로 착수해, 2011년 말까지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를 완료(댐·저수지등은 2012년)할 계획이다. 선도사업 지구에는 약 8300억원이 집중 투입될 예정이며, 대구의 2011년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연기군의 행정중심복합도시, 나주의 혁신도시 등과 연계해 사업효과를 최대로 높일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번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로 제방보강, 중소규모 댐·조절지 등 건설로 매년 홍수로 인한 피해와 복구비가 매년 7조원 정도 줄어들고, 퇴적구간 정비와 보 설치 등으로 물그릇을 늘려 가뭄시 비상용수 공급이 용이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하천둔치에 수변공간을 조성하고 자전거길을 설치해 국민들에게 다양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태양광 및 소수력 발전으로 신재생에너지 생산, 생태습지 및 하천숲 등과 함께 CO2를 저감하며, 신규 취업(19만명) 창출, 생산유발효과(23조원) 발생 등 한국판 녹색뉴딜 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6.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