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서울역사가 9일 복합문화공간으로 공식 개관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구 서울역사를 지난 2년간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해 ‘문화역서울 284’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개관식은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한나라당 나경원·민주당 김재윤 의원, 한국 철도사 전공 역사학자인 동북아역사재단 정재정 이사장, 한국철도공사 허준영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구 서울역사 복원 자문위원인 안창모 경기대학교 교수의 복원 공사 완료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정재정 동북아 역사재단 이사장의 축사 등 문화·역사학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행사로 열렸다.
또한 10명의 내빈이 무대에서 동작 감지기를 이용해 직접 영상 퍼포먼스에 참여하는 이색적인 테이프 커팅 퍼포먼스 후 안은미 외 9인의 무용수가 펼치는 ‘가슴 걸레: 메이드 인 서울역’ 등의 축하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한편, 오는 11일부터 내년 2월까지 이불, 김수자 등 국내 최고 예술작가들이 참여하는 ‘카운트다운’ 개관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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