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산물 불법 유통...‘꼼수’이제는 안통해
  • 윤정
  • 등록 2011-11-11 15:00:00

기사수정
  • 세계최초, 종 및 원산지 자동 판독기 시제품 개발
□ 수산물이 유통되는 현장에서 1시간 이내에 손쉽게 원산지를 알아낼 수 있는 휴대용 기계가 개발되었다.

 ○ 현재 유전자 분석을 통한 원산지 및 종 판별은 3∼5일이 소요됨에 따라 불법 유통 수산물 등에 대해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 이에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김영만)은 수산물의 원산지와 종명까지도 확인이 가능한 휴대용 자동 판독기를 지난 2010년부터 개발을 시작하여 2012년 상용 보급화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으며,
 ○ 이를 위해 현재까지 개발된 제품의 시연회를 11월 11일 개최하게 되었다.
 
□ 이번에 개발된 제품(30×20×20cm, 3kg)은 향후 1년 이내 50만원 내?외 수준의 저렴하고, 스마트폰 크기로 소형화 시킨 완제품으로 만들어 낼 계획이다.
 ○ 현재까지 개발된 시제품은 향후 개발될 완제품의 약 70% 단계로, 4단계 핵심 원천기술로 구성되어 있으며, 
 ○ 본 제품의 핵심 요소는 ▲신속한 DNA 분리 방법 ▲종 및 원산지 판별 유전자 증폭장치 ▲유전자와 DNA Chip의 양성화 반응 ▲결과 확인의 4단계이다.  
   ※ 4단계 핵심 요소 : 붙임자료 참조
 ○ 이 제품에는 지금 현재 국내의 연근해산 220종의 수산물과 29종의 주요 수입수산물의 DNA 정보가 기록되어 있으나, 향후 개발될 완제품에는 국내에 수입되는 전 품목을 수록할 계획이다.
 
□ 현재까지 완성된 휴대용 자동 판독기 개발에는 국립수산과학원이 주관부서가 되고 각 연구항목별로 한국과학기술원부설 나노종합팹센터, 부산대학교 및 (주) 지노첵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어 산?학?관?연의 융복합 연구의 성공사례로 꼽을 수 있다.
 ○ 이 판독기가 2012년 완제품으로 상용화되면 DNA 칩과 랩온어 칩을 활용한 세계최초의 실용화 제품이 될 수 있다.
   ※ DNA 칩이란? 수산생물을 인식할수 있는 특정유전자의 유전자 배열중 종이 가지는 특이한 유전정보만을 발췌(일명 프루브)하여 가로 2cm, 세로 2cm 크기의 유리판 혹은 금속판에 고밀도로 모아 놓은 것
   ※ 랩온어칩(Lab on a Chip)이란? 실험실에서 행해지는 일련의 생명공학적 분석 방법, 즉 DNA 분리, DNA 정제, DNA 증폭, DNA 반응, DNA 염기서열 분석 등 다양한 기술들이 나노 스케일로 구현되도록 제작한 칩
 
□ 한편,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도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하여 1994년부터 법률로 제정되어 시행되고 있다.
 ○ 이와 관련, 농림수산식품부 및 지자체에서는 전국의 약 10만개의 시중 유통업체와 통신판매업자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모니터링 단속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최근 5년간(2006∼2010년) 전국의 86,037개소의 판매업체를 임의로 선정, 원산지 표시 단속을 실시한 결과, 그 중 5,614개 업체(6.5%)가 원산지를 미표시 하거나 허위 표시하다 적발되었다.
 
□ 따라서, 휴대용 원산지 자동판독기가 완전 개발되어 시중에 보급되면 원산지 표시 정착으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어 국산 수산물 소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또한, 수산물 원산지 지도?단속 공무원들의 ▶해상불법 조업 단속 및 지도강화 ▶공정한 거래를 위한 생산자와 소비자 보호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이외에도 향후 ▶질병 진단(암/바이러스 진단) ▶다양한 DNA 분석 ▶농?축?임산물의 종 및 원산지 식별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구제역, 신종플루, 조류독감의 신속한 확진에 응용이 가능하여 개발이 성공한다면 높은 범용성을 지니는 기반 기술이 될 것이다.
 ○ 또한, 현재 전 세계의 유전정보 DNA Chip 개발 시장은 약 5,000억원 규모로 추산되어 현재까지 국제 출원 2건과 향후 3건의 국제출원으로 원천 기술 확보가 예상되어 상당한 경제적 효과도 있을 것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추예진, 에브리릴스 첫 오리지널 숏드라마 주연… ‘AAA 건전지입니다만’으로 신인 존재감 드러내 새내기 대학생의 첫사랑을 섬세한 표정 연기로 풀어낸 추예진의 존재감이 눈길을 끈다. 로맨틱 코미디 숏드라마 ‘AAA 건전지입니다만’이 숏드라마 플랫폼 에브리릴스의 첫 오리지널 작품으로 공개를 앞두면서, 주인공 자가영을 연기한 추예진의 신선한 매력이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다.‘AAA 건전지입니다만’은 에브리릴스가 공식 서비..
  2. 울산둥지로타리클럽2026년 사랑의나눔 행사 실시 울산화정종합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용석)은 2026년 1월 23일(금) 울산둥지로타리클럽(회장 배재훈)와 함께 2026년 사랑의 겨울이불 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날 울산둥지로타리클럽은 취약계층 10세대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 ...
  3. 울산동구갈릴리교회, 남목1·3동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남목1동행정복지센터남목3동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갈릴리교회(담임목사 조성진)는 23일 남목1동과 남목3동 행정복지센터를 각각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씩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
  4. 울산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동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대장 임광석)는 1월 23일 동구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김종훈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달된 성금은 동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
  5. 동울산청년회의소, 이웃 사랑 성품 전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 ] 동울산청년회의소(회장 전종현)는 1월 23일 오후 4시 동구청을 방문해, 동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 라면, 음료수, 과자 등 300만원 상당을 기부하였다.    동울산청년회의소는 매년 대왕암해맞이축제 중 떡국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며 꾸준히 이웃...
  6. 2026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1차 회의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지종찬 동구문화원장)는 1월 23일 오후 2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6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2026년 축제 기본 방향 및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논의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방안을 협의·결정하...
  7. 민족통일울산협의회, 2026년 현충탑 참배 및 신년인사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울산광역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지난 24일(토),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울산 대공원 내 현충탑 참배를 거행하며 2026년 새해 민간 통일운동의 닻을 올렸습니다.이날 행사에는 이정민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및 청년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배는 이정민 회장의 분향을 시작으로 초등학생 및 중학생...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