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조직위원회가 6월 29일 고성공룡엑스포 관계자를 초청, ‘엑스포 성공비결’을 배우는 자리를 가졌다.
조직위는 산청군 청소년수련관과 금서면 동의보감촌 일대에서 ‘고성 엑스포 vs 산청엑스포 교류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고성 40여 명, 산청엑스포 관계자 20여 명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해 양 엑스포 관계자 간의 우의를 돈독히 했다.
워크숍은 내빈소개, 인사말씀, 산청엑스포 브리핑과 함께 고성 성공사례 특강, 행사 운영관련 질의ㆍ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질의ㆍ응답시간에서 산청엑스포 조직위의 2본부 9개 부서가 평균 3건 이상 심도 있게 질문하고 고성엑스포 관계자들이 열성적으로 응답하는 등 열띤 토론장을 방불케 했다.
질의ㆍ응답을 마친 관계자들은 엑스포 행사장인 동의보감촌으로 이동해 힐링 타운, 동의보감촌, 기체험관, 한의학박물관 등을 둘러봤으며, 오후에는 구형왕릉과 남사예담촌 등 산청의 문화관광지를 견학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빈영호 고성공룡엑스포 사무국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한방인프라가 구축된 산청은 많은 점에서 엑스포 개최의 적지라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조직위 관계자들의 열의를 보니 반드시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의 : 201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조직위 홍장수 055-970-8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