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선 D-12..대격돌하는 양상을 띠면서 대선정국이 출렁이고 있다.
  • jihee01
  • 등록 2012-12-07 13:33:00

기사수정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충청권 기반 선진통일당과의 합당을 시작으로 일찌감치 범보수연합을 구성한 데 이어 한화갑 한광옥 등 일부 DJ(김대중)계 인사들까지 아우르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전날 `정권교체와 새 정치를 위한 국민연대'를 띄우고 우여곡절 끝에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내며 범진보연합을 완성했다.

여야, 보수와 진보가 각각 총결집에 나서면서 양 진영간 세 대결이 본격화되는 형국이다.

특히 안 전 후보의 문 후보 구원등판으로 오차범위 안팎의 박 후보 우위구도 판세는 다시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안철수 효과'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는 가운데 다수의 정치전문가는 부동층의 3% 안팎이 문 후보 지지로 옮겨가면서 선거 막판까지 박ㆍ문 두 후보의 접전 양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희웅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분석실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재 두 후보간 격차가 상당히 나는 편인데 안 전 후보 등장을 계기로 경쟁구도 재형성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안철수 효과를 일축하면서 현행 `우위구도 굳히기'에 들어간 반면, 민주당은 안 전 후보 등판을 계기로 `열세구도 뒤집기'를 넘어 역전 레이스를 펼친다는 각오다.

양 진영은 이를 위해 수도권과 PK(부산ㆍ경남) 표심에 사활을 걸고 있다. 역대로 `최대 표밭' 수도권과 이번 대선의 최대 승부처로 떠오른 PK의 표심이 승패를 가를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 현재 수도권의 경우 박 후보가 초반 열세를 극복하면서 문 후보를 바짝 따라붙은 상태이고, 부산은 한때 40% 안팎에 달했던 문 후보의 지지율이 단일후보 확정 후 오히려 30% 내외까지 밀린 상태다.

박 후보는 전날 경기 서남부권을 돈 데 이어 이날은 상대적으로 부동층 비율이 높은 서울에서 민생을 기치로 유세활동을 한다. 오전 송파구 마천시장과 중랑구 상봉터미널 입구 앞에서 선거유세를 한 뒤 오후 청량리역 앞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문 후보는 제주도에서 지역공약을 발표하고 유세를 펼친 뒤 자신의 고향인 부산으로 이동해 유세를 한다. 부산 벡스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부산 특별 의원총회에 참석해 지역공약인 `부산비전'을 선언한 뒤 경성대와 남포역, 부산 서면 지하상가를 잇따라 돌며 유세를 한다.

안 전 후보 공개등판 첫날인 이날 승부의 하이라이트는 부산이 될 것으로 보인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천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동천파크골프장 일대에서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동천파크골프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
  2.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가 2월 27일 오후 3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2026년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세~6세 어린이, 보호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
  3. “오늘도 독서 완료!” …울산종갓집도서관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 인기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의 어린이 독서 진흥사업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는 추천 도서 5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200개, 총 1,000권의 책을 읽는 것에 도전하는 어린이 독서 과제(프로젝트)다...
  4.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5.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회장 장해식)가 2월 27일 오후 2시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
  6.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울산동구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8일 토요일,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 “글로벌 로컬 에디터-2월 부산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발견한 매력을 다문화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언어..
  7. 울산도서관, 2026년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는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내 22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홍보(캠페인)이다. 올해의 책 선정을 시작으로 독서토론 등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