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국 유일 조선왕조실록 완성본(태조~철종, 1,202책) 복본
  • 김인로01
  • 등록 2013-02-14 10:41:00

기사수정
○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빼어난 한지의 우수성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조선왕조실록(선조~철종) 복본작업이 또다시 시작된다.
 
○ 전주시는 올해부터 3년간 총 1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주사고에 보관 중인 국내 유일본 조선왕조실록 가운데 제14대 선조에서 제25대 철종까지 297년간의 역사를 복원하는 복본화 사업(588책 79,558면)을 (사)생물소재연구소(전주한지산업지원센터)와 함께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 이번 사업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전주한지 연구?개발기관인 전주한지산업지원센터(전주생물소재연구소 부설)가 사업의 주축이 된다는 점으로써, 센터는 이번 사업에서 축적한 복본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연구 발전시켜 전주한지산업을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계획이다.
 
○ 이 사업이 완료되면 조선을 건국한 태조부터 철종까지 조선왕조의 모든 역사가 당시 한지물성을 그대로 살려 현대로 되돌려 놓게 돼 진정한 의미의 조선왕조실록 복본을 완성하게 된다.
 
○ 조선왕조실록은 1392년 제1대 태조부터 1863년 제25대 철종까지 장장 472년의 조선 왕조의 역사를 기록한 책으로 분량은 1,893권에 888책이다. 전주시는 이 가운데 태조에서 제13대 명종(1567년)까지의 175년에 걸친 기록역사(806권 614책 5만3,130면)를 지난 2008년부터 4년간 당시 한지 물성을 그대로 살려 현대로 재현하는 복본화 사업을 완료했다.
 
  ※ 조선왕조실록은 태조~순종 27대 왕들의 기록을 정리한 것을 의미하나 고종과 순종은 일제에 왜곡되어 태조~철종 25대 왕들의 기록을 실록이라 칭하고 있다. 실록은 임진왜란 때 침략전쟁을 피해 전주사고에 보관 중이던 조선왕조실록(태조~명종 614책)을 정읍 내장산으로 옮긴 후 7년 전쟁이 끝나고 유일하게 보존된 전주사고본을 기반으로 다시 제작해 현재 규장각과 국가기록원에 보관 중이다.
 
○ 송하진 전주시장은 이번 복본화 사업으로 “전주는 규장각, 국가기록원과 더불어 조선왕조실록을 전권 보유하게 되는 유일한 자치단체로서 세계기록유산인 조선왕조실록이 고스란히 전주에 보존되어 있다는 것은 전주가 문화중심도시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전주에서 편찬에 버금가는 조선왕조실록 복본제작은 한국 기록문화와 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첫 걸음인 만큼  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접해 대한민국의 뿌리를 되짚어 보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주시는 복본이 완료된 조선왕조실록 전주사고본을 경기전 어진박물관과 전주사고에 전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공개함에 따라 지난 2월 8일 도난, 화재, 소실, 훼손 등 보관 중 손실에 대비해 10억원 가량의 가치를 인정받는 유물보험에 가입했다.
 
○ 시는 이 복본 외에도 문화재 6개소, 어진박물관?역사박물관에 보관하고 있는 유물 9,800여 점에 대해서도 손실에 대비한 유물보험에 가입하고 있다.
 
○ 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조선왕조실록이 추가적으로 복본화 되면 조선왕조실록 전권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시?공개해 우리나라 기록문화와 한지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연구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한스타일관광과, 281-2930>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천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동천파크골프장 일대에서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동천파크골프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
  2.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가 2월 27일 오후 3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2026년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세~6세 어린이, 보호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
  3. “오늘도 독서 완료!” …울산종갓집도서관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 인기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의 어린이 독서 진흥사업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는 추천 도서 5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200개, 총 1,000권의 책을 읽는 것에 도전하는 어린이 독서 과제(프로젝트)다...
  4.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5.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회장 장해식)가 2월 27일 오후 2시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
  6.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울산동구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8일 토요일,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 “글로벌 로컬 에디터-2월 부산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발견한 매력을 다문화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언어..
  7. 울산도서관, 2026년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 실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9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이 직접 투표하는 울산 올해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내 22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홍보(캠페인)이다. 올해의 책 선정을 시작으로 독서토론 등 독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