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관세청은 ‘11년부터 더 많은 중소기업이 AEO 공인을 받아 무역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중소기업 AEO 공인획득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들었다.
* 중소기업 AEO공인지원 업체수 : [2011] 55개 → [2012] 61개
현재 우리나라 AEO공인 업체 수는 418개이며, 그 중 중소기업은 209개로 산업구조를 고려하면 중소기업의 비중이 아직도 저조한 실정이다. 이는 대다수 중소기업이 AEO제도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하고, 인력?자금 운영의 어려움 등으로 AEO공인 획득에 곤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관세청은 중소기업의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AEO공인을 위한 컨설팅을 받는 경우 최대 2,240만원(수출업체 기준)까지 지원*하고 있다.
* 컨설팅지원 상세내역 : 컨설팅 비용의 80%(수출업체 : 최대 2,240만원, 물류업체 :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철수 관세청 차장은 축사를 통해 “글로벌 재정위기의 장기화, 원화 강세 등 우리 중소기업을 둘러싼 환경은 여전히 어려우므로 글로벌 시장에서 AEO 공인획득을 통한 비관세 장벽 극복 등 수출경쟁력 제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관세청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최대 무역국인 중국과 AEO 상호인정협정이 체결될 경우, 현지 거점이 취약한 우리나라 AEO 중소기업의 수출물품에 대한 비관세 장벽이 상당히 제거될 것으로 예상하였다.
오늘 협약식에 참가한 반도체장비 핵심부품 제조업체인 S社도 금년 일본업체와의 수출 거래계약이 성사단계로 AEO 공인획득이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여 지원사업에 참여하였다고 말하였다.
또한 관세청은 수출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AEO제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AEO 공인획득 지원대상 모집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