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재선)는 119 영상신고에 대비해 매주 수요일을 수화 배우는 날로 정하고, 장애인과 수화를 통한 긴급 소통에 나선다.
시 소방본부는 서구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오는 20일부터 5월15일까지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소방현장활동에 필요한 수화를 배우는 ‘119수화반’ 특별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수화 특별교육과정은 올해부터 전국이 휴대전화를 통한 119 영상신고가 가능해짐에 따라 ‘광주인권헌장’에 보장된 장애인의 인권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소방본부는 영상, 멀티미디어메시징서비스(mms/사진과 동영상 전송 가능), 문자 등을 통해 다양한 119 신고가 가능한 ‘119 다매체 신고시스템’을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 2월에도 119종합상황실 직원을 대상으로 119신고접수에 관련한 수화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휴대전화 119영상신고는 아직 걸음마 단계라 개선해야 할 점이 많지만,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은 매우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본격적인 영상신고시대에 대비가 필요하다.
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단기간에 수화를 배우기는 어렵지만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장애인과 소통의 폭을 넓히고 광주인권헌장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려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변화되는 환경에 맞춰 시민의 권리 확대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