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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불청객 식중독, 손씻기로도 70% 예방효과
  • 이정수01
  • 등록 2013-07-15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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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보건소, 식중독예방 위한 개인위생관리 홍보

용인시는 하절기 식중독 주의보 발령에 따라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들의 위생관리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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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협하는 여름철 복병 식중독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에 의해서 일어나며 구토나 설사, 발열, 두드러기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식중독 증상은 섭취한 세균의 양과 개개인의 신체적 조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 같은 음식을 먹었다 해도 반드시 모두에게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지만 2명 이상에게 나타날 경우 식중독으로 간주된다.

 

이에 보건소는 단체급식시설의 모니터링을 통한 연중 수시점검을 강화하고, 단체급식학교에 미생물검사를 위한 조리종사자와 조리기구의 위생검사를 실시했고, 설사환자 발생 신고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위생부서와의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식중독예방에 노력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주민홍보를 통한 개인위생을 강조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우선 손을 잘 씻는 것이 중요한데 대장균, 포도상구균 등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균의 상당수가 손에서 옮겨지기 때문에 음식조리 전, 용변 본 뒤 손을 잘 씻어야 하고, 세균이나 미생물에 오염된 물은 정수기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우므로 물은 반드시 끓여먹고, 음식물은 철저히 익혀서 먹도록 해야 한다. 또한 집단급식소 등에서도 납품되는 식재료들이 적절한 온도 관리 없이 외부에서 방치되지 않도록 식재료 보관과 부패변질에 주의를 요하며, 육류나 어패류 등을 취급한 칼·도마는 삶거나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사람들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이 체내에 들어와도 병에 걸리지 않을 수 있고 걸려도 쉽게 낫지만 허약한사람들은 후유증이 크므로 개인위생관리에 주의하고, 동일한 음식을 섭취한 사람들 중 2인 이상 설사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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