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핵심 사업 예산 확보 및 정책 성과 보고
국회의원 이철규가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 발전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의원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주민만을 생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광지역’을 ‘석탄산업전환지역’으로 변경하고, 최초 광업법 제정일인 6월 29일을 ‘광부의 날’로 지정...
동구,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동구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1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제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12월 1일에도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20여명을 ...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백승엽)은 2013년 상반기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2012년 대비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5.6%, 사망자는 9.6%, 부상자는 11.1% 각각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1명(-9.6%)이 감소하여, 2000년(1,322명) 이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경찰은 올해 들어 법질서 확립에 기반 한 국민안전 확보를 목표로 법규위반, 교통정체, 교통사고 없는 ‘클린 교차로 만들기’, ‘4대 교통질서 단속’ 등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하여 왔으며 이로 인해 주요 법질서위반 항목별 사망자가 대부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법질서위반 항목별 사망자 현황은, 고질적인 사망사고 원인인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망자가 12명(26.1%) 감소한 것을 비롯하여, 과속 2명(200%), 교차로통행방법위반 11명(57.9%), 보행자보호위반 5명(55.6%)이 각각 감소하였고, 중앙선침범은 21명으로 전년과 동일하였으며, 신호위반은 3명(33.3%) 증가하여 대부분의 주요 법질서위반 항목별 사망자가 전체 사망자 감소율(9.6%)보다 모두 높은 감소비율을 보였다.
같은 기간 경찰의 법규위반 현장단속은 전년 대비 음주운전 7.6%, 중앙선침범 47.5%, 과속 1.1%, 신호위반 67.6%, 교차로통행방법위반 78.3% 등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빈도가 높은 항목을 살펴보면, 차종별로는 승용차(49.5%), 화물차(26.4%), 이륜차(13.2%) 順으로 사망사고가 다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로별로는 지방도(50.2%), 국도(32.5%), 고속도로(7.6%) 順으로 사망사고가 다발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도에 대한 사고예방활동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월별로는 5월(26.4%), 4월(17.3%), 1월(15.2%) 順, 요일별로는 월·토요일(17.8%), 목요일(13.7%), 일요일(12.7%) 順으로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였고, 시간대별로는 18시부터 자정까지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33.0%)하여 저녁시간대가 가장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경찰청(백승엽)은 하반기에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7∼8월 휴가철 휴양지, 유흥가 등을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며, 클린교차로 만들기, 4대 무질서 단속 등 꼭 필요한 장소에서 주요 사고요인 행위 또는 얌체운전 등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단속활동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경찰에서는 단속 등 규제에 의한 방법만으로는 교통사고 줄이기에 한계가 있는 만큼, 국민들이 교통 법질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교통법규를 준수하기로 서약하고 이를 성실하게 실천한 운전자에게 운전면허 행정처분 감경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는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를 8월 1일부터 시행함에 따라 스스로 교통법규를 지키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