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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서울시민 발명경진대회 수상자 발표
  • 김수진
  • 등록 2013-10-01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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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생활 속 ‘아이디어’로부터 ‘특허와 사업화’까지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서울시(시장 박원순), IBK 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과 공동 주최한 국민행복기술 구현을 위한 ‘서울시민 발명경진대회’의 최종수상자를 선정해 지난 30일 발표했다.
 
<주요 내용>
 
본 경진대회에서는 응모기간(7.24 ~ 8.19)에 접수된 총 801건의 아이디어 중에서, 전문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선에 오른 10건의 아이디어에 대해 지난 28일 서울시청에서 공개 오디션을 진행했고, 200여명의 시민평가단과 심사위원의 채점을 종합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
 
일반부 수상자로는 △대상 이종훈(하이이츠미 대표) △최우수상 황윤택 △최우수상 남기봉 △우수상 정진 △우수상 박상엽 이상 5명이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학생부 수상자는 △대상 박상화(대성고등학교 2학년) △최우수상 윤은정·윤태림(경기여자고등학교 2학년, 중동중학교 1학년) △우수상 조예서(충암초등학교 5학년) △우수상 김준엽(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 1학년) △우수상 권서원·김성훈·박나영(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 2학년, 1학년) 이상 8명(5개팀)이 특허청장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일반부의 발명 중 ‘무전원 자동청소기’(이종훈), ‘모듈형 멀티탭’(박상엽), ‘우유 용기를 활용한 발효기’(황윤택) 등은 실용화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학생부의 발명 중 ‘튜브형 자전거 물막이’(권서원·김성훈·박나영), ‘뜯김과 동시에 장갑이 착용되는 과자봉지’(김준엽), ‘입체포크’(박상화) 등은 기업에 대한 기술이전이 유력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향후 계획>
 
향후 특허청에서는 최종 선정된 10건의 아이디어에 대한 특허출원을 진행할 계획이며, 아이디어 제안자의 의사에 따라 기술이전, 위탁사업화 또는 직접창업의 과정들을 집중 지원하게 된다.
 
기술이전의 경우, 주관기관(발명진흥회)이 기업 관계자를 초청하여 아이디어 제품에 대한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기술이전 계약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위탁사업의 경우, 아이디어 제품을 생산·판매할 기업을 주관기관이 섭외하여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하되, 해당 수익에 대해서는 아이디어 제안자·주관기관·위탁사업 수행기업간의 약정에 의해서 배분하게 된다.
 
아이디어 제안자가 직접 창업할 경우, IBK 기업은행은 적극적인 후원으로 △창업보육센터(서울대內 소재) 무상 입주 및 창업보육 매니저의 밀착지원, △1억원 한도의 창업자금 저리융자, △분야별 전문가에 의한 무상 창업교육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경진대회 의의>
 
김영민 특허청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새 정부의 국정 과제인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과 ‘정부 3.0’ 실현의 일환으로,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 그리고 금융기관이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협력함으로써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밝히면서 “‘서울시민 발명경진대회’가 국민의 상상력·창의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대표적인 산실(産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특허청은 이번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다른 지자체와도 단계적으로 협력을 확대하여,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 발굴 및 지식재산권 창출을 통한 ‘창의적인 발명문화’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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