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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위한 축제의 장 열어
  • 김수진
  • 등록 2013-10-11 12: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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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0.12(토),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서 제7회 지역아동센터 연합문화축제 개최

청명한 하늘과 상쾌한 바람이 기분을 좋게 하는 계절 가을, 아이들이 뛰어 놀기 좋은 이 계절에 서울시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연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0월 12일(토),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 음악분수광장 일대에서 10시부터 2013년 제7회 지역아동센터 연합문화축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만드는 내가 살고 싶은 서울’(이하 제7회 연합문화축제)을 개최한다.
 
이번 연합문화축제는 올해로 일곱 돌을 맞이한다. 서울시는 그 동안 다양한 체험활동 등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에게 문화체험과 놀이 활동을 제공해왔다.
 
제7회 연합문화축제는 사생대회 및 백일장 외에도 놀이마당, 만들기마당, 환경마당, 초청마당, 참여마당 총 5개의 마당으로 꾸며지며 아이들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하였다.
 
놀이마당은 민속놀이, 보드게임, 팔씨름대회, 단체줄다리기 등을 통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서울의 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으며, 만들기 마당에서는 아이들이 상상력을 바탕으로 글라이더, 조각나무작품, 수첩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환경마당에서는 환경·생태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생활에서 환경·생태 보호를 위한 실천이 몸에 베일 수 있도록 천연재료를 활용한 탈취제와 천연화장품 만들기, 자전거 동력을 이용한 주스만들기 등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초청 마당에서는 평소 지역아동센터에 관심을 갖고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유관단체를 초청하여 다문화 체험을 통해 다문화 아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호소 할 예정이며, 마지막으로 참여마당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그 간 갈고 닦은 합창, 댄스, 악기 연주 등의 장기를 펼 칠 수 있는 경연대회를 열 예정이다.
 
서울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고 바르게 성장하는 아이들을 격려하고자, 그림그리기와 백일장 및 장기 경연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 아동들에게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여하여 자신들의 꿈을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층·맞벌이 가장의 어린이·청소년을 방과 후에 보호하면서 학습을 도와주고 식사까지 제공하는 종합아동복지시설이다.
 
2013년 10월 현재 서울시내 420개소 운영중이며, 11,499명의 아동·청소년을 954명의 선생님들과 함께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고 있다.
 
서울시는 지역아동센터가 지역사회에서 가장 작은 단위로 운영되는 아동복지 시설이며, 누구나 가정에서 도보로 이용할 수 있을 만큼 촘촘히 배치되어 있는 장점을 십분 활용하여 마을단위 아동복지 서비스의 허브 기관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기본적인 운영비 지원 외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 등을 통해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보다 질 좋은 선생님들 확보에 힘쓰고 있으며, 아동복지교사 파견 사업, 아동돌봄 도우미 파견 사업 등을 통하여 전문적인 학습지도로 학습 부진아동을 돕고 있으며, 저·고위험군 아동에게는 사례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가 같이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노력에도 불고하고 타 아동복지 시설과 비교하여 인지도가 떨어지는 점 등을 감안하여 ‘13년 하반기에는 지역사회 명망가들을 지역아동센터와 매칭하는 “명예지역아동센터장 운영” 사업들을 펼쳐 나감으로써 인지도 제고를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축제가 아이들이 직접적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아동과 가족들의 참여를 독려 한다”며, “현재 저소득·맞벌이 가정 위주에 아동이 이용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원하는 아동은 누구나 방과 후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보편적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로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민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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