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11. 21(목) 오후,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 200여 명을 외교부 청사로 초청하여 특별견학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학생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매달 2차례씩 정기견학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연간 약 2천여 명 이상이 참가해 왔다.

  이번 행사는 수능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외교부와 외교관의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학 진학을 앞둔 수험생들의 향후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 프로그램은 외교부 소개를 시작으로 수험생들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글로벌 인재상을 주제로 한 ‘외교관 특강’ 및 외교부 직원들과 함께 하는 ‘외교관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11.8(금) ~ 11.17(일)까지 외교부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등 SNS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