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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탐라역사문화 유산 체계적으로 복원 정비
  • 황길수
  • 등록 2014-01-07 14: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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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가 및 도지정문화재 정비 32개 사업에 63억원 투입 -

▲ 제주성지     © 관리자
제주시에서는 2014년 6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제주문화의 정체성 확보 및 역사문화도시의 위상을 높여 나가기 위하여 탐라 역사문화 유산의 체계적 복원 정비에 따른 문화재 사업을 본격 착수하게 된다.

투자내역을 보면, 문화재 보존관리사업 사업비로 국가 지정문화재 정비 18건에 5,061백만원(국비 3,542백만원, 지방비 1,519백만원), 도지정문화재 14건에 1,230백만원 등 총 6,291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게 된다.
 
사업별로는 국가문화재 정비사업으로 용담유적 고산리유적 항파두리 항몽유적 정비사업, 차귀도 천연보호구역 정비사업, 우도 홍조단괴해빈 해역정화사업, 당거리동네 말방아 정비사업, 제주목 관아 수목정비사업 등 18건에 51억을 투입하고, 도지정문화재 정비사업으로 제주성지 누각복원 실시설계 및 토지매입, 별방진 종합정비 기본계획 수립용역, 백서향 및 변산일엽 군락지 실태조사용역, 제주의 초가 정비사업, 명월팽나무군락지 정비공사 등 14건에 12억을 투입하여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관리하여 나가는데 행정력을 모아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향토유산의 체계적인 관리 및 문화재 활용으로 문화컨텐츠 향상시키기 위한 생생문화재 사업과 향교 활용사업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성지 보존관리 및 활용계획 용역이 마무리됨에 따라, 허물어진 제주 성 복원을 위한 사업(사라진 제주성돌 모으기 사업, 제주성 및 문루 복원을 위한 토지매입, 제주성 남동측 성곽 상부 누각 실시설계용역, 제주성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 발굴 등)으로 제주성 흔적찾기를 통한 제주 고도의 정체성 확립의 근간을 마련하여 구도심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앞으로 제주시에서는 문화재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보존관리 기반 조성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하여 대 중앙절충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제를 확립하여 문화재 영향검토, 훼손방지 등 안전관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문화재 알리미 활동 지원 및 문화재 관련 모니터링 등을 통해 제주 고유의 문화유산을 관광과 연계한 활용방안 등에 대한 연구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에서는 “이러한 문화재 정비사업들을 착실히 진행시켜 나감으로써, 우리시가 품격있는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함은 물론, 앞으로도 꾸준하게 예산을 확보하여 문화재 보존 및 정비에 최선을 다하여 문화재사랑 및 제주역사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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