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리포 및 백사장항 음식점 영업자들 친절서비스 및 선진 위생문화 앞장 각오
태안군이 피서철을 맞아 만리포 및 백사장항 내 일반음식점 30개소를 대상으로 ‘호객행위 등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 가운데, 만리포 및 백사장항 일반음식점 영업자들이 ‘친절, 청결, 맛’을 다짐하는 어깨띠를 스스로 착용하고 영업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어깨띠에는 ‘내가먼저! 만리포 사랑!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내 사랑 안면도! 정성껏 모시겠습니다’란 문구가 새겨져 있으며 이를 계기로 상인들은 친절서비스와 선진 위생문화 확산에 앞장선다는 각오다.
한편, 군은 호객행위 등에 대한 지도단속을 더욱 강화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건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낭비 없는 음식문화, 빈그릇 운동 실천!!’ 등 음식문화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