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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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 자격정지 3년을 선고 받아 구속을 면했다.
국가정보원 직원들을 동원해 정치와 선거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원세훈(63) 전 국정원장에게 11일 재판부는 원 전 원장이 직원들을 동원해 특정 정당 또는 정치인을 지지·반대하는 행위를 했다고 보고 국정원법 위반 혐의에 대해 일부 유죄를 선고했다.
다만 원 전 원장이 선거운동을 지시했다는 증거가 부족하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전부 무죄를 선고했다.
다시 말하자면 국정원장이 정치에는 개입했는데, 선거에 개입한 건 아니라는 앞뒤가 맞지 않는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다.
공직선거법에는 공무원 등이 지위를 이용해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재판부는 원 전 원장이 선거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판단한 것이다.
문제가 된 원 전 원장의 지시강조 말씀 12건 중 선거운동을 지시 하거나 특정 후보자를 지지 또는 반대하라는 내용은 없었다며 국정원장이 부당하게 정치에 개입한 건 인정하면서도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고 했던 건 아니라고 해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