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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주 등 자율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자 10월 20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업소 411개소(유흥주점 74, 단란주점 40, 노래연습장 116, 일반음식점 115, 기타 66)를 대상으로 우수 다중이용업소 2개소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체 선정은 관련법에 따라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최근 3년 동안 소방관계법령의 위반행위가 없고 △자체계획에 의한 종업원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자율소방안전관리를 잘 하고 있는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업소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부착과 함께 앞으로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안전교육을 면제받는 혜택이 주어진다.
석진문 방호예방과장은 “관내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으로 영업주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의 확산과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며“안전관리가 인증된 우수업소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