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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정심학교(교장 권선자)와 청라초등학교(교장 이정희)가 지난 달 30일 함께하는 진로탐색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오전 9시 40분에 보령시청에 도착한 뒤 학생들은 진로탐색 통합교육에 참여했다. 보령정심학교 초등학교 학생들과 청라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은 서로 짝을 지어 손을 잡고 보령시청의 주민생활지원과와 민원지적과를 돌아보면서 시청에서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보령시의회에 가서 시의원들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 설명도 듣고 직접 시의원과 의장의 자리에 앉아 보면서 일하시는 분들의 직업의 다양성을 알게 되었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합교육에 참여한 보령정심학교 한 학생은“시청과 시의회에서 일하시는 많은 분들을 보면서 나도 나라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