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 행사 개최
동구지역자활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는 12월 12일 오후 3시 HD아트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00여 명과 함께 ‘2025년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 행사는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즐기고 재충전하고, 유대감 형성과 자활 의지를 더욱 강...
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주말인 지난 11일 조수간만의 차가 큰 사리 현상으로 인해 바다를 찾은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레저기구사고, 해상고립자, 차량침수사건 등 사고가 속출이 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11일에 오후12시경에는 최모씨(48세,남)등 2명이 레저기구 H호(,콤비, 175마력, 승선원2명)를 이용 홍성군 소재 죽도에 상륙 후 점심 식사후 다시 기구를 바다에 내리다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 해경에 신고, 이에 보령해경에서는 경비정 P-68정과 인근 레저기구를 투입 수배하여 보령시 장은항 까지 안전하게 예인 구조하였다.
같은 날 오후 만조시간으로 가면서 서천군 비인면 소재 선도리 갯벌 체험장, 보령시 원산도, 서천군 장항읍 한라시멘트 앞 장항 신항 옆 울타리 등지에서 정모씨(37세, 남)등 7명이 조수간만의 차가 평소보다 커지면서 해상에 고립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고, 보령해경은 현장에 경찰관을 신속히 투입 고립자를 안전지대까지 이동 구조했다.
같은 날 오후4시경에는 서천군 장항읍 소재 송림 산림욕장과 홍성군 서부면 궁리 항포구 선착장에서는 각각 자신의 차량이 침수되었다며, 김모씨(75세, 남)등이 경찰에 신고 이를 접수받은 보령해경은 각각 관할 파출소 경찰관을 투입 침수차량 이동조치 및 견인차 수배 차량을 양육했다.
보령해경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주말은 조수간만이 큰 사리로 만조 시엔 바닷물이 항포구로 넘어 올 정도가 되고 특히, 해안가 체험활동 지역과 항포구에 많은 관광객이 찾으면서 관련 해양사고가 속출한 것 같다”며 “바다로 갈때는 조수간만 물 때 시간을 꼭 확인하고 활동할 것”을 당부했다.